어비스 1~8화 내용정리+궁예
작성일 19-08-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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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わたなべ 조회 1,510회 댓글 0건본문
1. 고세연(ㄱㅅㄹ)과 차민(ㅇㅅㅎ)은 어릴 적부터 20년지기 친구. 차민이 줄곧 들이대지만 번번이 차임. 세연이 한번도 마음을 안 받아주면서 꼬붕처럼 데리고 다님. 차민이 세연네 치킨집 드나들다 알바녀 장희진을 알게 됨. 추남이어도 좋다며 희진이 꼬리침. 이런 나도 좋다니, 차민이 감격해서 희진에게 속아넘어감. 술김에 하룻밤을 보냈지만 희진의 속임수였음. 약혼까지 진행되지만, 고가의 아파트를 홀랑 해먹고 희진이 잠적함. 오빠와 한침대에서 먹고 자고 할 수는 없다는 잔인한 문자까지 보냄.
2. 차민이 충격으로 자살기도하려고 베란다로 나왔다가, 차마 죽을 생각을 못하고 살고 싶어서 매달림. 세연한테 전화해서 네가 내 마음 안 받아줘서 희진이 만났다고 원망함. 구조를 기다리는데 UFO 오작동으로 추락함. 외계인들이 영혼소생구슬 어비스로 차민을 살림. 추남 ㅇㅅㅎ에서 미남 ㅇㅎㅅ으로 환골탈태한 차민을 보고, 외계인들은 보통 자기 영혼으로 부활해도 외모가 별로 안 바뀌는데 특이한 케이스라면서 구슬까지 주고 떠남.
3. 세연은 검찰선배의 피살사건 및 미제로 남은 엄산동연쇄살인사건의 실마리를 잡고 의기양양함. (그 과정에서 살인마 오영철+서지욱한테 노출됨) 하지만 차안에서 차민의 청첩장을 보며 다운됨. 동석한 서지욱 검사는 세연이 우울한 원인이 차민의 청첩장 때문인 걸 눈치챔. 애써 아닌 척 하는 세연과 술을 마시고 바래다 주려 하지만, 세연이 뿌리치고 혼자 집에 감. 서지욱한테 선을 그으면서, 차민에겐 숙취해소제 사오라고 셔틀까지 시키면서 문 열어두고 잔다고 문자까지 하고서 기다림. 하지만 오영철이 세연을 죽이러 오다가 택시기사이자 피해자 유족 박기만한테 살해당함. 박기만이 그냥 내뺌. 그걸 차민이 모르고 영혼소생구슬로 부활시킴. 오영철이 최소 20년은 늙어서 부활하곤 기어이 세연을 죽이고, 서지욱이 뒤처리를 하려다가 세연이 안 죽은 걸 보고 마저 죽이고 감. 그 뒷모습을 세연과 집앞에서 평소 폐지 문제로 실랑이를 하던 동네할아버지가 목격함. 얼굴은 못 봄.
4. 서지욱에겐 수시로 전화오는 J라는 의문의 인물과 또 모종의 쪽지를 담은 보석함을 보내오는 또 의문의 인물이 있음. 그동안 전개를 보면 J는 장희진의 친모 장모씨이고, 오영철과 함께 장모씨를 요양병원에 억류함. 또 쪽지를 보내오는 인물은 오영철로 추정됨. 세연을 젊은 남자가 죽였다며 폐지할아버지가 증언하고 가자, 마지막 통화목록 및 문자내역에 차민이 있는 점, 또 자신이 세연을 살해하던 순간 문밖까지 왔다간 것으로 알리바이가 없다는 점을 이용해서 차민을 용의자로 몰아서 공개수배 해버림. 차민이 재벌2세이고 누명을 씌우다간 자칫 뒤탈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계산 못할 것도 아닌데 굳이 차민으로 몰고 간 것을 보면, 세연이 차민을 좋아하는 것에 대한 약간의 질투도 포함된 듯. 왜 죽였냐는 동기가 약함. 세연이 자기한텐 빈틈도 없는데다 자기가 오영철 아들인 것까지 세연이 알아낼까봐 죽인 것 같기는 함.
5. 차민이 세연의 장례식장을 몰래 찾아 세연을 부활시킴. 영혼부활의 법칙에 돌연변이 설정으로 절대미녀가 아니라 흔녀로 부활함. ㄱㅅㄹ에서 ㅂㅂㅇ으로. 차민-오영철에 이어, 세연이 세번째 부활자가 됨. 자기를 되살려낸 차민과 함께 살인범을 찾아나섬. 지명수배된 차민이 멋모르고 카드도 쓰고 다니고 폰도 쓰고 하는 걸 세연이 챙기면서 함께 공조함. 형사 박동철의 전여친과 얼굴이 똑같다는 점을 이용해서, 세연이 박동철의 도움을 얻어 수사함. 박기만을 조사하다가 그 집에 걸린 오영철 사진을 차민이 알아보고, 차민이 오영철을 살린 바람에 오영철이 세연을 죽인 것까지 알게 됨.
6. 오영철과 서지욱이 사건종결을 서두름. 오영철이 장희진 엄마를 인질로 장희진에게 거짓증언을 시킴. 희진이 가짜임신 및 약혼사실을 무기로 언론 및 경찰에 차민이 세연을 죽였다고 위증함. 차민이 희진을 만나려고 하는 순간, 위증으로 그 쓸모를 다했다고 오영철이 뺑소니로 장희진을 죽임. 희진을 차민이 되살림. 희진이 네번째 부활자가 됨.
7. 오영철이 박기만도 죽이려고 했지만, 차민이 병원에 옮김. 오영철이 박기만의 병실에 왔다가 차민을 마주치고, 차민이 떨어뜨린 구슬을 주워 만짐. 영혼구슬이 부활자 눈에만 비치는 사실에, 차민은 그 자리에서 늙은이가 오영철의 부활=환생이라는 사실을 알아챔. 오영철이 차민을 살해함. 구슬주인인 첫번째 부활자 차민이 죽자, 구슬이 두번째 부활자인 오영철에게로 넘어감. 도피 중인 오영철이 남의 집 들어가서 살해하고 마침 찾아온 집주인까지 살해한 뒤 암매장하려는데 시체가 부활함. 다섯번째 부활자.
8. 죽은 차민 ㅇㅎㅅ의 현장에서도 ㅇㅅㅎ의 동일한 지문이 검출되어 형사 박동철이 당황함. 그런 박동철에게 시간을 달라고 세연이 설득함. 차민을 장희진인 척 세연이 병실에 눕혀놓고 오영철을 다시 유인함. 오영철이 본의 아니게 차민을 살리고, 다시 죽이려다 여의치 않아서 도망감. 되살아난 차민이 다시 경찰에 출두하고 용의자로서 당당히 검사받음. 오영철의 집에서 세연의 피가 묻은 흉기가 나오면서, 차민도 일단 혐의 벗음. 집안 재력 및 흉기 문제 등으로 구속수사 면함. 그 김에 차민도 지문 검사 홍채검사, 생체검사로 신원 입증하고 집과 회사로 복귀함.
9. 오영철은 희진 문제로 의구심을 품고 희진의 아이디를 주시하게 함. (아마도 서지욱의 실시간 감시로) 희진이 거짓임신 계속하려고 임신테스트기 급구 글을 웹상에 올리는 즉시, 아이디 추적으로 희진을 유인함. 희진에게 또 다른 부활자의 존재를 불라고 엄마 문제로 협박함. 희진이 고세연도 세번째 부활자라는 것을 실토함. 오영철이 세연을 유인하려 세연네 치킨집으로 가고, 세연의 부모를 인질로 세연을 유인함. 차민이 상황을 눈치채고 달려가고, 마침 오영철을 추적하던 박동철도 급히 출동함. 현장에서 오영철이 세연모친을 인질로 도망치려는 것을, 이미 상황이 틀어진 것을 알고 서지욱이 나서서 자기가 검거함. 그래도 아들이라고 오영철이 같이 불진 않고, 구슬로 훗날을 도모함.
10. 세연이 자취집에 들렀다가 폐지할아버지를 마주치면서 공범의 존재를 알게 됨. 공범에 대한 기억도 되살아남. 공범이 뒤처리를 하다가 집밖에서 들리는 차민 목소리에 세연이 반응하는 것을 보고, 또 세연이 아직 안 죽었다는 것을 알고 죽인 것. 세연은 공범정체를 모르지만 목소리로 봐선 공범=서지욱 확실함.
11. 희진이 엄마 안위 때문에 배신한 거라며 진심 아닌 진심을 고백함. 못 믿는 차민에게 자기가 오영철 의붓딸이라는 사실까지 밝힘. 오영철이 희진의 모친과 재혼해서 계부가 되어 희진을 학대함. 실성한 희진 모친도 데리고 있음. 하지만 희진은 서지욱의 존재를 잘 모르는 듯. 어렸을 땐 같이 자랐는데 커가면서 떨어졌을 가능성도 높음. 오영철 공범의 수중에서 희진의 모친을 구하려고 세연과 차민이 함께 달려가지만, 이미 서지욱이 빼돌림. 여기서 서지욱 얼굴 화면으로 노출됨.
12. 동철의 전여친인 진짜 이미도가 성형해서 얼굴 바뀐 채로 동철에게 다시 접근함. 텍예를 봐선 함께 엮이면서 한팀이 될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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