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존나 재밌는데 배우빠들이 깐다고? - 어비스

야 까놓고 말해서 검사역에 안어울리는 연기라고 까이는데

단 한장면이라도 제대로된 법정신이라도 있었냐?

설정만 능력 존나 뛰어난 검사일 뿐 구체적으로 능력 보여준적 없지?

배우가 무슨 재주로 대본에도 없는 능력을 창출하고 매력을 창출하냐?

시나리오는 구조의 미학인데 드라마 구조를 한번 살펴보자

다 까놓고 시작한거나 마찬가지인 연쇄살인마 오영철과 공범 잡기

이거 하나로 미스테리 스릴러 16부 내내 달린다는게 말이 되냐?

장르물로 가닥을 잡았으면 최소 긴 호흡의 사건을 바탕에 깔고 짧은 호흡의 사건 해결로

완급 조절하면서 달려야 돌림 노래 반복과 지루함 없이 긴박감과 쫄깃함 살릴 수 있는거고

메인 사건 외에 서브 사건 해결 하면서 주인공 캐릭터를 드러내고 등장인물간의 케미도 보여줄 수 있는거다

기본도 없고 정체도 없는 대본 맞아

오영철과 서검이 왜 주인공급으로 보일까?

16부내내 서브 사건이 없는 메인 빌런이기 때문임  

법정신은 왜 한장면도 없을까? 법정물 쓰기 ㅈㄴ 어렵거든 공부 많이 하고 자료 조사 많이 해야 하는데

노력도 없고 능력도 없으니 못쓰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