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흐름대로 다시한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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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わたなべ 댓글 0건 조회 1,559회 작성일 19-08-10 15:04본문
처음의 죽음도 그리고 그 이후 두번이나 다가온 죽음도.
모두 자신에서부터 시작된거라는 생각에 좌절하고 분노하고 각성하는 민이.
어리석을만큼 미련했던 그 모든 것까지 나로 인정해주고 믿어주던 단 하나의 사람.
그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지 못한 지난 시간의 뼈아픈 후회가 차갑게 자신을 다그치고.
방금전까지 눈코귀 다 빨개져서 울고 있던 민이지만
찐미도의 세연에 관한 팩폭에 마냥 수긍하며 끄덕끄덕.
그리고 이어지는 좀비 1.2.3. 팩폭의 현장.
안절부절하는 민이가 더 흔들거리는 계단과 끝까지 세연에게서 시선을 놓지 못하고 앉는 민이.
세연이의 진짜 모습이 밝혀졌음에도 여전히 그녀를 챙겨주는 박형사에게 제대로 질투모드 장착한 민이.
샌드위치 먹으면서 말로 할 수 없는 깊은 빡침을 째려보기와 우겨넣기로 시전중인.
초지일관 같은 태도로 희진을 용서할 수 없는 민이와 그런 민이를 보면서 마음이 복잡해지는 세연
세연이가 편하게 음식을 가져갈 수 있게 가까이 옮겨주는 민이.
그리고 어쩐지 먹는 모습마저 닮아가는 구슬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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