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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관계자가 올진 모르겠지만 혹시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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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たくら 댓글 0건 조회 1,456회 작성일 19-06-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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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써봄.

내 기대작이었는데 너무 아쉬워서.


총체적 난국이지만

내 주관적인 의견으론 연출이 가장 문제임.

내가 뭐 전문가가 아니라 딱딱 집어서 설명은 못하겠다만..


스릴러는 속도감있는 연출이 필수인데

씬이 너무 길고

또 어떤 장면은 좀 컷컷해서 많이 보여줘야 하는데

그냥 뮤비처럼 흘려보내고..

연출이 강약을 모르는것같다.


그리고 연기문제는.

배우가 잘하면 좋지만 강약 조절은 연출에서 잡아줄수도 있는거거든.

밑에 글에도 있듯이 세연이랑 약혼녀 죽었을때 감정이 똑같아 보이면 어쩔...

대본의 전체 그림을 보고

그때그때 연기톤을 좀 잡아줬으면 좋겠음. 이건 살인마도 마찬가지고..


남녀주인공 둘이 붙어만 다닌다고 뭐 케미가 나오는줄 아나

이것도 크게크게 포인트를 둬서 길게 잡아주던지 해야지

이건 무슨 동료케미도 안보임...ㅋㅋㅋㅋ


1. 남녀주인공 둘이 수사하고 다니는걸 더 크게 비중있게 다뤄야할 필요 있음. 덤앤더머같은 케미 기대했는데 이게 뭥미싶음 지금까진...아 여기에 동철형사까지ㅡ . 살인범이 살인하고 다니는걸 그렇게 자세하게 보여줄 필요 없다고 생각.


2. 주인공들 감정선 좀 제대로 담아줄 필요 있음.

주객인 전도된 느낌.. 사건 진행을 위해 영혼없이 주인공들이 극에서 휘둘리는 ..이러면 시청자들이 이입을 못함.

적어도 고세연한텐 이입이 되야하는데 1화 엔딩에서 말도 안되는 갑자기 우는 극단적인 연출로 망함. 뜸들이는 연출 어디?


솔까 이거 두개만 제대로 해도 재미 찾을듯..

다음주는 좀 나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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