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는 작가니마
페이지 정보
작성자 わたなべ 댓글 0건 조회 1,526회 작성일 19-08-04 14:31본문
대본이 너무나 함량미달이라 감독탓 배우탓 하기도 미안한 드라마라고 봄
미스테리 스릴러 장르물 웰메이드 작품으로 감상이라도 제대로 하고 쓴건지 의문이다
장르물은 사건 중심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더더욱 캐릭터를 겹겹이 쌓인 입체적인 캐릭터로
보여주고 매력을 어필해야함 그것도 극 초반 1-2회에서 캐릭터의 개성과 매력을 몰빵
확실히 각인 시키고 감정 이입 시켜놓지 않으면 몰입도에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는 장르임
심지어 어비스는 다른 배우가 같은 캐릭터를 연기해야 하는데 다르면서 같은 존재로
각인될 수 있도록 임팩트 쩌는 연결 고리 같은 장치 하나가 없음
왜 주인공들이 연쇄 살인범인 오영철을 잡아야만 하고 사건에 뛰어들어야만 하는지
동기 부여도 설득력 쩔게 각인 시키지 못하고 있다는것도 문제
각각이 흩어진 에피들을 하나의 틀로 묶어내는 연결 고리와 장치 복선 같은 것들의 디테일이 부족해도 너무 부족
빵빵 터트리는 사건에 끼워 맞추느라 널을 뛰고 있는 캐릭터 까지
작가가 별 고민 없이 쉽게 쉽게 쓰는 만큼 몰입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거지
예를 들어 여주와 남주 어비스로 페이스오프 하기전 남주 베드신 쓸 시간에 차라리
악기 연주를 한다거나 기타등등 동일 인물로 각인 될 수 있는 연결 고리 교차 편집해서 보여줬겠다
함량미달 이야기 하자면 끝이 없는 관계로 할말하않이다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