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좋아 흥미롭고 근데 드라마가 집중이 안됨 - 어비스

전체적으로 느슨한듯

잘생긴 남자로 환생하는것도

미제살인사건 파헤치는것도 사실 되게 흥미로운 주제거든?

근데 둘다 힘을 못받았어

서사가 쌓여서 뭔가 이뤄지는 기승전결이 부족한거같아

초반이라 수수께끼만 던지는건 알겠는데

요새 드라마들은 초반에도 기승전결 완벽히해서 긴장감 개쩔게 만드는데

그리고 개인적으론 못생겨서 받았던 설움 이런걸 초반에 확 해치워 버려서

사실 남자주인공이 못생겼다 잘생겨진게 아니라 원래 잘생긴거 같아서

앞으로 있을 외모갭같은게 얼마나 흥미롭게 다가올지도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