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씬에서 기대되는 부분 - 황후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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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로맨스 씬에서 기대되는 부분

작성일 19-11-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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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わたなべ 조회 1,17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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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의 경우
민유라와의 관계 목격 후 급 싸해진 오써니와 왠지 모르게 그런 써니 앞에서 당황해 하는 황제.
오써니와 천우빈의 관계 형성 후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시종 일관 질투하는 황제.
감금해놓고 사랑을 갈구하다가 황제는 천우빈에게 쳐맞고 써니는 천우빈 손잡고 흥 하며 빠져나가는 씬도 재밌을 듯..
천우빈 죽이려 드는데 써니가 몸으로 막아선다든가 해서 차마 써니 못 죽여서 둘 놓치거나...
유치해도 뭔가 그런 씬이 있으면 재밌겠다.
오천의 경우
사랑하는 민유라마저 엄마를 죽게하고 자신을 배신했음을 알고 마음을 닫아서 더더욱 딱딱해져버린 천우빈과
그런 천우빈에게 눈치도 없이 궁정생활 설움을 다다다다 털어놓는 오써니.
겁나 귀찮아하던 천우빈의 무뚝뚝한 표정이 어느새 무장해제되고... 여러 차례 황실의 위협으로 부터 몇번이고 오써니를 구해주는 천우빈.
처음에는 불륜커플에게 이용당하는 써니가 불쌍하고 딱해서 구해줬는데 나중에는 진심 지켜주고 싶고
어느 순간 황실을 무너뜨리려는 이유에 복수만이 있는 게 아니라 써니를 황실로부터 탈출시켜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는 천우빈.
써니의 경우에는 무뚝뚝하고 자신에게 무심해서 어쩌다 같이 있게 되면 횡설수설 아무 말이나 해서 분위기를 만들어야할 정도로 답답한 남자이던 천우빈이었는데
스리슬쩍 늘 뒤에서 지켜주고 알고보니 너무나 아픈 사연이 있어서 감싸주고 싶고
항상 날 지켜줄 것만 같았는데 가끔 지난 날 총격으로 인해 말도 못할 고통을 느끼는 모습을 보며 내가 오히려 이 남자 지켜줘야지 마음 먹게 되는
그래서 일방적으로 남자가 지켜주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 보완해서 지켜주는 그런 관계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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