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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오늘은 혼돈의 카오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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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わたなべ 댓글 0건 조회 910회 작성일 19-11-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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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관계를 직공으로 돌파하고는 다시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 괴물, 민유라와 황제 이혁

마지막 신뢰까지 무너지며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황후 오써니

마침내 마지막 퍼즐을 찾아내어 어미니 죽음의 진상을 알아내고 더욱 철저하게 복수를 시작하는 동시에 황후에 대한 동정을 느끼는 천우빈(=나동식)

아랫사람들을 버러지취급하면서 자신의 또다른 아들을 새로운 도구로 삼으려는 괴물, 태후

동생 사생아를 자식을 구박하고 항상 화를 달고사는 소양공주

자기 어머니를 옆에 두고도 몰라보며 괴물이 되어가는 아리공주

자기 딸을 옆에 두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야 하는 서강희

황후에게 미안해하며 소시민적 삶을 즐기는 태황태후

괴물로부터 도망치는 황태제

너무 이른 죽음과 토사구팽 당해버리는 마필주

하..... 속물적이지만 인간적인 아버지와 싸움닭이지만 가족 챙기는 동생이 있는 황후가 유일한 사람이다......

그런데 오써니가 모든 걸 안 이상.....

어쩌면 엄청난 피바람이 황실과 대한제국에 불기 시작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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