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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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1,154회 작성일 19-11-18 11:37본문
오늘 민유라가 얼마나 악녀인지 증명한 날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왕식이가 본색 모르고 답답하게 전개되겠구나 했는데 역시 전개 빨리하는 작가답게 빨리 눈치채서 좋았음
민유라는... 뭐 이미 짐작했지만 염치없이 배부른 채 신세진 건 그렇다 치자.
애만 낳은 거지 키운 건 왕식이 엄마랑 왕식이가 다 한 거 아님? 호적도 문제없이 동생으로 올려주고 이뻐해주고 키워주고...
저런 사람 배신한 건 진짜 인간도 아님...
나왕식 좋아하지 않았으면 그런 신세도 져선 안되는거 아냐?
공부한답시고 기저귀 한번 안갈아준데다가 자기 친아들 한번 제대로 안찾음
솔직히 동식이 마음씨는 민유라 자식이라고 믿기지 않을만큼 착하더라...
난 아무리 원수자식이라고 하더라도 저리 두고 온게 불쌍했음
동식이는 민유라 배에서 태어난 죄밖에 없잖아...
결국 데려오긴 하지만 데려오는 과정에서 눈물났음
난 민유라가 나중에라도 동식이 제대로 키워줄지 의문이야.
동식이 존재때문에 민유라가 벌 안받는 일 없었으면 좋겠어...
왕식이 성격상 동식이 끝까지 키워줄 것 같긴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뭐라고 할 순 없다고 봄
황제와의 대결씬은... 꼭 만화 넣었어야 했나 싶음
그냥 보여주기만 해도 좋았을텐데
도리어 만화때문에 코믹이 되 버림
이 드라마에서 품격은 뭘 바라겠냐만은 고스톱을 오손도손 치는게 참(...)
태후 행동이 다 옳다는 건 아니지만 품격 지키라는 건 공감함(물론 태후 본인 짓을 돌아보는게...)
공주는 어린나이에도 갑질 쩌네;
나중에 유모가 자기 친모인 거 알면 무슨 반응일지 궁금...;;
써니는 민유라의 계략때로 전 황후 생각나게 하는 역린을 건드렸는데 이 상황에서 써니는 어떻게 상황을 뒤집을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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