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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차라리 다른 배우를 써서 후궁 리메이크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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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わたなべ 댓글 0건 조회 1,409회 작성일 19-09-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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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옥 스타일이 중간은 막장이어도 마지막은 거의 해피엔딩이던데, 

차라리 영화 후궁(이것도 옛날 영화 내시 리메이크) 처럼 마지막에 장나라가 최진혁 죽여버리고, 어린애 여왕으로 앉히고 수렴청정하면서 끝나는 것이면 괜찮을 듯한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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