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들마 내내 써니 짠해서 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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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わたなべ 댓글 0건 조회 1,170회 작성일 19-11-14 16:08본문
결혼 전 함잡이할때부터 뭔가 가슴을 간질간질하더니만 (아빠 나 꼭 잘살께 라니... 히밤...ㅠㅠ)
궁에 들어가서도 오지 않는 황제 기다리면서 혼자 속타고
황제가 자기를 그렇게 사랑하지 않는다는것을 느끼면서도 바람은 상상도 못하고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는 와중에
혼례식 사고 후에 황제가 보고파서 본인 통수를 노리는 민유라에게 자기 엄청 아파한다고 전해달라는... ㅠㅠ
정원 산책하면서 아빠에게 황제가 진짜 잘해준다고 하는건 화룡점정... 아이고 써니야...ㅠㅠ
근데 이 모든 과정에서 써니의 모습이 너무 여리고 맑고 순수하다보니 더 심금을 울렸던 것 같아. 크흑...
한복 입고 댕기머리한 모습이 더해지니 ㅎㄷㄷ
우빈아 써니 좀 진짜 잘 위로해주라 태왕태후 돌아가시면 진짜 너밖에 없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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