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내년국내주력산업중 조선기계업종이 최고호조
작성일 24-03-23 20:49
페이지 정보
작성자よしき 조회 43회 댓글 0건본문
석유화학 ‘잔뜩 흐림’, 반도체·자동차·철강 ‘구름 많음’, 조선·기계 ‘맑음’.
업종별 전문가들이 내놓은 국내 주력산업의 내년 ‘기상예보’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격랑의 한국경제, 전망과 진단’을 주제로 ‘2023년 경제·산업전망 세미나’를 열고 “조선을 제외한 국내 주력 산업이 모두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낼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을 내놓았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내년도 국내 주력 산업 중 조선·기계 업종만이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됐다. 조선은 카타르 LNG 운반선 잔여 물량과 모잠비크 프로젝트 등 전 세계적인 LNG 운반선 발주 증가 추세에 따른 신조선가(새 배 건조가격) 상승이 2분기까지 이어지며 실적 개선이 기대됐다. 특히 내년 3분기부터 세계 에너지 수요 회복과 중국 정유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탱커 발주 재개에 힘입어 한해 내내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여기에 주요국 군비 증강으로 방산과 전력기기 수주 확대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업종별 전문가들이 내놓은 국내 주력산업의 내년 ‘기상예보’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격랑의 한국경제, 전망과 진단’을 주제로 ‘2023년 경제·산업전망 세미나’를 열고 “조선을 제외한 국내 주력 산업이 모두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낼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을 내놓았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내년도 국내 주력 산업 중 조선·기계 업종만이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됐다. 조선은 카타르 LNG 운반선 잔여 물량과 모잠비크 프로젝트 등 전 세계적인 LNG 운반선 발주 증가 추세에 따른 신조선가(새 배 건조가격) 상승이 2분기까지 이어지며 실적 개선이 기대됐다. 특히 내년 3분기부터 세계 에너지 수요 회복과 중국 정유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탱커 발주 재개에 힘입어 한해 내내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여기에 주요국 군비 증강으로 방산과 전력기기 수주 확대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추천0
비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