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초전도체진실 OR 거짓 공방!!
작성일 24-03-31 10:29
페이지 정보
작성자よしき 조회 58회 댓글 0건본문
초전도체 진실vs거짓 갑론을박 모음
보도 : 2023.08.11 16:59수정 : 2023.08.11 16:59
[동영상 뉴스]
7월 22일
고려대 소속 연구팀이 쓴
상온 초전도체 LK-99 관련 논문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진짜라면 혁신을 불러올 LK-99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겁습니다.
진실 vs 거짓 그 의견들을 들어보겠습니다.
-첫 번째 긍정적인 반응
7월 31일(현지시간)
미국 국립 로렌스버클리연구소
시네아드 그리핀 연구원이
고려대 연구진의
상온 초전도체 논문 정보를 바탕으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였는데
LK-99의 구조가
초전도 현상을 일으키게 할
가능성이 있다는 논문을 아카이브에 기재했습니다.
그는 트위터
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로렌스버클리 국립연구소는
미국 국립 연구소로
물리학상 7명, 화학상 4명 등
노벨과학상 수상자 11명을 배출한 바 있습니다.
-두 번째, 긍정적인 반응
중국 화중과기대 창하이신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8월 1일 빌리빌리(동영상 플랫폼)에
"한국연구팀이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초전도체 LK-99 합성에 성공했다"며
실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동영상은 2일 오후 10시(현지시간)
700만 조회 건수를 기록했습니다.
창하이신 교수는 "LK-99 결정 합성에 성공해
마이스너(반자성) 효과를 검증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스너 효과는
특정 물질이 적절한 온도에서 초전도 상태가 되고,
자기장이 완전히 사라지는 현상으로
초전도체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다만 창 교수는
"현재 반자성 현상만 재현하는 데 성공했으며,
전기저항이 0인지에 대해서는 추가 실험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첫 번째, 부정적인 반응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응집물리이론센터(CMTC)는
LK-99가 초전도체가 아니라는 발표를 했습니다.
그간 LK-99가 초전도체인지
여부를 검증해온 CMTC는
8일 오후 X(전 트위터)에
"LK-99는 상온과 저온에서
초전도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진실과 싸우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
LK-99는 초전도체가 아니다.
우리는 게임이 끝났다고 믿는다"라고 게시했습니다.
한편 같은 날 장 초반 20% 넘게 급등세를 보였던
초전도체 관련주들이 오후 들어
롤러코스터가 하강하듯 급락하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이는 CMTC의 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두 번째, 부정적인 반응
미 아르곤국립연구소의
마이클 노먼 재료과학 부서 총책 연구원은
사이언스지와 인터뷰에서 LK-99논문에 대해
"진짜 아마추어 같다.
초전도성 개념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는 것 같다.
데이터 제시 방식도 수상쩍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노먼 박사는 "해당 물질은 금속이 아니라
전도성이 없는 광물"이라며
초전도체 제조에 적합한 재료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돌을 가지고 무엇을 해도 결국은 돌이다"라며
납 아파타이트에 구리 불순물을 추가한다고 해서
재료의 전기적 특성에 큰 영향을 끼칠 순 없다는 의견입니다.
아직까지는 검증이 되지 않은 LK-99,
과연 국내 연구진의 논문은 사실일까요?
보도 : 2023.08.11 16:59수정 : 2023.08.11 16:59
[동영상 뉴스]
7월 22일
고려대 소속 연구팀이 쓴
상온 초전도체 LK-99 관련 논문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진짜라면 혁신을 불러올 LK-99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겁습니다.
진실 vs 거짓 그 의견들을 들어보겠습니다.
-첫 번째 긍정적인 반응
7월 31일(현지시간)
미국 국립 로렌스버클리연구소
시네아드 그리핀 연구원이
고려대 연구진의
상온 초전도체 논문 정보를 바탕으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였는데
LK-99의 구조가
초전도 현상을 일으키게 할
가능성이 있다는 논문을 아카이브에 기재했습니다.
그는 트위터
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로렌스버클리 국립연구소는
미국 국립 연구소로
물리학상 7명, 화학상 4명 등
노벨과학상 수상자 11명을 배출한 바 있습니다.
-두 번째, 긍정적인 반응
중국 화중과기대 창하이신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8월 1일 빌리빌리(동영상 플랫폼)에
"한국연구팀이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초전도체 LK-99 합성에 성공했다"며
실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동영상은 2일 오후 10시(현지시간)
700만 조회 건수를 기록했습니다.
창하이신 교수는 "LK-99 결정 합성에 성공해
마이스너(반자성) 효과를 검증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스너 효과는
특정 물질이 적절한 온도에서 초전도 상태가 되고,
자기장이 완전히 사라지는 현상으로
초전도체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다만 창 교수는
"현재 반자성 현상만 재현하는 데 성공했으며,
전기저항이 0인지에 대해서는 추가 실험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첫 번째, 부정적인 반응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응집물리이론센터(CMTC)는
LK-99가 초전도체가 아니라는 발표를 했습니다.
그간 LK-99가 초전도체인지
여부를 검증해온 CMTC는
8일 오후 X(전 트위터)에
"LK-99는 상온과 저온에서
초전도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진실과 싸우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
LK-99는 초전도체가 아니다.
우리는 게임이 끝났다고 믿는다"라고 게시했습니다.
한편 같은 날 장 초반 20% 넘게 급등세를 보였던
초전도체 관련주들이 오후 들어
롤러코스터가 하강하듯 급락하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이는 CMTC의 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두 번째, 부정적인 반응
미 아르곤국립연구소의
마이클 노먼 재료과학 부서 총책 연구원은
사이언스지와 인터뷰에서 LK-99논문에 대해
"진짜 아마추어 같다.
초전도성 개념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는 것 같다.
데이터 제시 방식도 수상쩍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노먼 박사는 "해당 물질은 금속이 아니라
전도성이 없는 광물"이라며
초전도체 제조에 적합한 재료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돌을 가지고 무엇을 해도 결국은 돌이다"라며
납 아파타이트에 구리 불순물을 추가한다고 해서
재료의 전기적 특성에 큰 영향을 끼칠 순 없다는 의견입니다.
아직까지는 검증이 되지 않은 LK-99,
과연 국내 연구진의 논문은 사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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