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김제동? - 주식

 "특정 노조(민노총 산하 언론노조 KBS본부를 지칭)가 문재인 정권을 등에 업고
KBS를 이념 투쟁의 도구로 삼는 한,
 어떤 자구 노력을 기울여도 KBS는 다시 일어서기 힘들 것"
"사원 체육대회 행사를 줄여 ㅡㅡ연간 2억원이 채 되지 않는 예산을 절감하겠다
연 7억원 넘는 출연료를 지급받는ㅡㅡ
 김제동 진행자를 그대로 둔다면 이는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PD 제작 프로그램은 거의 손대지 않으면서ㅡㅡㅡ 기자들 프로는 함부로 가위질했다는 불만도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한 KBS 기자는ㅡㅡ "PD 직종이 만드는 프로그램 중 폐지되는 것은 '그녀들의 여유만만' 하나인 반면,
기자들은 '아침뉴스타임'이 없어지고 '사사건건'의 시간대가 옮겨졌다"고 했다.
기자들이 만드는 '시사기획 창'을ㅡㅡ
 PD 저널리즘 프로그램인 '추적 60분'과 통합하는 안에 대해서도 "태양광 사업의 청와대 외압 의혹을 고발한 '시사기획 창'에 대한 보복성 조치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KBS노동조합(1노조)은 이날 연속으로 발표한 '비상경영 성명서1·2·3'을 통해 "양승동 사장 체제의 KBS는 공정성 시비를 불러오는 각종 프로그램을 양산하면서 시청률 하락을 불렀고 이것이 광고 수주 감소 등 경쟁력 약화로 이어졌는데, 경영진은 자기반성 없이 모든 책임을 직원들에게 뒤집어씌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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