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밥 먹고 합시다...요즘 LG U+의 활약이 대단해요...내가 보기에는 V50 씽큐 후속작까지 시간벌어주기 하는 것…
작성일 24-04-2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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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よしき 조회 74회 댓글 0건본문
갤노트10 불법 보조금 살포는 물 건너 갔다......ㅋㅋㅋ.....
LG유플러스 경쟁사 불법 보조금 신고…삼성 ‘갤노트 10’ 판매 발목잡기(?)
구교형 기자 wassup01@kyunghyang.com
입력 : 2019.07.29 10:13 수정 : 2019.07.29 10:18
LG유플러스 경쟁사 불법 보조금 신고…삼성 ‘갤노트 10’ 판매 발목잡기(?)
LG유플러스가 불법 보조금 살포 혐의로 경쟁사인 SK텔레콤과 KT를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했다. SK텔레콤과 KT는 “규제기관에서 적발된 LG유플러스의 위법행위가 더 많다”고 반박했다. 올 하반기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10’ 등 신규 5세대(5G) 스마트폰 출시가 잇따를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방통위 감시가 촘촘해지면 단말기 판매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4일 방통위에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13조에 따른 실태점검과 사실조사를 요청하는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과 KT가 5G 주도권을 잡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살포하면서 불법 보조금 경쟁이 시작됐고 이로 인해 건전한 서비스·요금 경쟁이 실종됐다고 주장했다.
그간 통신 3사의 5G폰 공시지원금은 역대 최고 수준인 60만~70만원에 달했다. 여기에 불법 보조금 성격의 판매장려금이 최대 90만원까지 유통망에 살포되면서 ‘공짜폰’이 등장했다. 설상가상으로 5G폰을 구입하면 판매점에서 고객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페이백’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일부에서는 시장교란 행위가 계속되자 방통위가 5G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법 집행에 소극적인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경쟁사에서는 LG유플러스의 이번 신고에 대해 적반하장이라고 반발했다. 방통위에서 내린 경고 횟수도 LG유플러스가 최소 4회 이상으로 SK텔레콤과 KT(각 1회)에 비해 많다는 것이다. ㄱ사 관계자는 “규제기관에서 LG유플러스에 자꾸 호출이 오다보니 가서 설명을 저렇게 한 것”이라면서 “LG전자에서 내놓은 5G폰 ‘V50 씽큐’ 인기가 시들해지고 삼성전자 단말기 수급도 어렵다보니 이참에 시장을 쿨다운(냉각) 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LG유플러스가 올 하반기 연이은 5G 신규폰 출시를 앞두고 재를 뿌렸다는 지적도 나온다. ㄴ사 관계자는 “올 하반기 갤럭시 노트 10와 ‘갤럭시 폴드’ 등 프리미엄 단말기부터 중저가 단말기까지 5G폰이 쏟아질 예정”이라면서 “LG유플러스가 3분기부터 벌어질 신규폰 출시에 따른 마케팅 경쟁에서 버틸 여력이 없다고 판단해 억지라도 부려서 다른 사업자의 손발을 묶겠다는 얄팍한 속셈을 내비친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경쟁사 불법 보조금 신고…삼성 ‘갤노트 10’ 판매 발목잡기(?)
구교형 기자 wassup01@kyunghyang.com
입력 : 2019.07.29 10:13 수정 : 2019.07.29 10:18
LG유플러스 경쟁사 불법 보조금 신고…삼성 ‘갤노트 10’ 판매 발목잡기(?)
LG유플러스가 불법 보조금 살포 혐의로 경쟁사인 SK텔레콤과 KT를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했다. SK텔레콤과 KT는 “규제기관에서 적발된 LG유플러스의 위법행위가 더 많다”고 반박했다. 올 하반기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10’ 등 신규 5세대(5G) 스마트폰 출시가 잇따를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방통위 감시가 촘촘해지면 단말기 판매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4일 방통위에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13조에 따른 실태점검과 사실조사를 요청하는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과 KT가 5G 주도권을 잡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살포하면서 불법 보조금 경쟁이 시작됐고 이로 인해 건전한 서비스·요금 경쟁이 실종됐다고 주장했다.
그간 통신 3사의 5G폰 공시지원금은 역대 최고 수준인 60만~70만원에 달했다. 여기에 불법 보조금 성격의 판매장려금이 최대 90만원까지 유통망에 살포되면서 ‘공짜폰’이 등장했다. 설상가상으로 5G폰을 구입하면 판매점에서 고객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페이백’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일부에서는 시장교란 행위가 계속되자 방통위가 5G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법 집행에 소극적인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경쟁사에서는 LG유플러스의 이번 신고에 대해 적반하장이라고 반발했다. 방통위에서 내린 경고 횟수도 LG유플러스가 최소 4회 이상으로 SK텔레콤과 KT(각 1회)에 비해 많다는 것이다. ㄱ사 관계자는 “규제기관에서 LG유플러스에 자꾸 호출이 오다보니 가서 설명을 저렇게 한 것”이라면서 “LG전자에서 내놓은 5G폰 ‘V50 씽큐’ 인기가 시들해지고 삼성전자 단말기 수급도 어렵다보니 이참에 시장을 쿨다운(냉각) 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LG유플러스가 올 하반기 연이은 5G 신규폰 출시를 앞두고 재를 뿌렸다는 지적도 나온다. ㄴ사 관계자는 “올 하반기 갤럭시 노트 10와 ‘갤럭시 폴드’ 등 프리미엄 단말기부터 중저가 단말기까지 5G폰이 쏟아질 예정”이라면서 “LG유플러스가 3분기부터 벌어질 신규폰 출시에 따른 마케팅 경쟁에서 버틸 여력이 없다고 판단해 억지라도 부려서 다른 사업자의 손발을 묶겠다는 얄팍한 속셈을 내비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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