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혹시나 염려 때문에 투자 안할 수는 없다 - 주식

혹시나 반도체시황이 피크치고 삼성전자가 중국업체들에 반도체 따라잡힐까봐 투자 못하고,
혹시나 미국 금리인상으로 2008년 금융위기처럼 대폭락할까봐 두려워 투자 못하고,
혹시나 설날 이틀연휴에 안좋은 소식 들려올까봐 투자 못하고,
혹시나 이재용씨 재판에 안좋은 결과가 나올까봐 투자 못하고,
등등 ....

그 때 그 때 투자를 망설이게 하는 요인은 수없이 많다.
하지만 이런 투자를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 하나도 없었던 때가 어디 있었던가?
만약 있었다면 그 때는 주가가 가장 높게 고평가 되었을 때일 것이다.
반대로 이런 리스크 요인들이 시장에 팽배해 있을 때는 주가가 저평가 되어 있을 때다.

혹시나 하는 리스크가 있다고 투자를 미루고 전혀 안하는 것 보다는 그 가능성에 대비할 만큼의
현금유동성을 확보하고서 투자를 지속하는 것이 리스크와 수익을 동시에 관리하는 기술이다.
위험을 조금도 감수 안하고 투자를 안하면 고수익도 당연히 없다.

"세상 사람들이 하는 지금 하는 걱정의 80%는 안해도 될 걱정이고, 나머지 20%는 해도 안해도
결과는 마찬가지인 걱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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