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이윤택이한테 2번이나 강간당한 여자의 피눈물나는 호소문 ㅡ딸을가진 어미라먼 그많은세월을 어케지냈을꼬 - 주식

A씨는 ㅡ ㅡ ㅡ ㅡ ㅡ 인터넷 커뮤니티 갤러리에 ‘윤택한 패거리를 회상하며’라는 글을 올렸다. ㅡ“이윤택씨로부터 2001년 19살에, 극단을 나온 2002년 20살 이렇게 두 번의 성폭행을 당했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ㅡ최초의 성폭행은 2001년 겨울에 이윤택씨의 침실인 황토방에서, 2차 성폭행은 ㅡ2002년 부산 가마골소극장에서 시작됐다고 알렸다.

ㅡ “16년도 더 전의 일이라 저의 기억 속 시간 배열이 조금은 다를 수 있습니다. 글을 쓰기에 앞서 저의 아팠던 감정을 토해내야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글을 써야하는지 고민이 되었지만ㅡ ㅡ 그 당시 일어난 일에 대한 사실만을 적기로 하였습니다. 저의 글이 다소 무덤덤하게 느껴진다면 아픔의 깊이가 얕아서가 아닌, 16년간 미련스럽게 말 하지 못하고 참아왔던 이야기가 한 번에 포출됨으로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피로감을 드려 사건의 본질이 흐려지지는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 다소 무덤덤하게 서술하는 점을 이해 부탁드립니다. “라며 ㅡ ㅡ ㅡ오랜 고민의 시간을 거쳤음을 밝혔다.
“저는 이윤택씨로 부터 ㅡ ㅡ ㅡ 극단에 있었던 2001년 19살에, 극단을 나온 2002년 20살 이렇게 두 번의 성폭행을 당하였습니다. 성추행은ㅡ 성폭행 이전에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 수법과 장소 등이 앞서 폭로한 분들의 것과 동일하며ㅡ 이후 그의 추행은 성폭행이 되었습니다.”고 폭로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ㅡ ㅡ “저는 그가 직접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며 자신이 가졌던 그 생각과 내뱉은 말을 철회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후 A를 향한 응원글이 이어졌다.

ㅡ“혹시라도 저의 고통을 드러내며 글이 과장되거나 왜곡된 부분이 있는지 다시 한 번 읽으러 왔다가 ㅡ많은 응원에 놀랐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을 쓸 땐 침착하려 했는데, ㅡ응원해주시는 댓글을 읽고는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고 조심스럽게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혔다.

ㅡ ㅡ 저의 폭로가 정치적인 문제로 변질되는 것을 원하지 않아 ㅡ많이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그런 부분 없이 SNS에 제 글을 공유해 주신다면 좋겠습니다. 제가 사실 SNS를 하지 않아 글을 남길 수 있는 이곳에 글을 쓰게 되었기에, 감사하게도 제 글을 공유해주신다면, ㅡ ㅡ ㅡ또 그것이 공론화 되어 조사가 이루어지는 상황이 온다면ㅡ ㅡ ㅡ ㅡ 차마 글로는 다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꺼낼 수 있을 것입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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