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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영철의 평창올림픽 폐막식 참석이 강행되면 ㅡ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작성일 24-09-08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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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よしき 조회 1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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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유족들이 ㅡ ㅡ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천안함46용사유족회와 천안함예비역전우회, 천안함재단은 ㅡ ㅡ  "김영철은 2010년 당시 정찰총국장으로  천안함을 폭침시켜 승조원 46명을 숨지게 하고  연평도 포격 도발을 진두지휘한 장본인"  "천안함46용사 유가족에게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상처를 안겨 준 김영철의 방한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에게는ㅡ ㅡ ㅡ  김 영철의 평창올림픽 폐막식 참석 수용을 즉각 철회하라고, 북한 당국에는ㅡ ㅡ  천안함 폭침이 자신들의 소행임을 인정하고 유족과 한국 국민에게 사죄하라고 각각 요구했다.

이어 김 영철의 평창올림픽 폐막식 참석이 강행되면 ㅡ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도 예고했다.

이들은 24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와 같은 내용을 재차 강조할 계획이다.

이성우 천안함46용사유족회 회장은ㅡ ㅡ  "김영철이 방남하는 데 대해 전혀 정부의 언질이 없었다"며 "정부에서ㅡ ㅡ ㅡ  우리를 거의 무시하다시피 하면서 ㅡ 일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인옥 전 유족회장도ㅡ ㅡ   "생떼같은 자식을 잃은 부모의 아픔을 ㅡ당사자 말고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유족들 모두가ㅡ 김영철 방남에 격앙돼 있다"   ㅡ ㅡ ㅡ세월호 참사 이후 내내 노란 리본을 달았던 대통령이 ㅡ ㅡ ㅡ ㅡ천안함 사건으로 우리 아들 죽인 사람을ㅡ 올림픽 폐막식에 부른다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다"고 반발했다.


우리 군은ㅡ ㅡ ㅡ 천안함 사건이 ㅡ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를 담당하는 북한군 4군단과 대남 공작을 맡은 정찰총국의 소행이라며, 당시 4군단장이었던 김격식과 당시 정찰총국장이었던 김 부위원장이 이를 주도했으리라 관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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