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이게 회사노조냐 ㅡ공장멈춰도월급나오고 퇴직하먼자식이자동입사? 이런나라삼성주식을외인사라고?낮바닥에다가래침을칵 - 주식

미국 GM) 본사 자료에 따르면ㅡ 한국GM 노조원은 임금과 별개로 ㅡ ㅡ ㅡ다양한 혜택을 누렸다. 50L 상당 주유권에ㅡ 사기진작비ㅡ·송년회비ㅡ·전철표도 받았다. 건강검진은 물론ㅡ 한방 관리비용도 사측이 지원한다. 10년 이상 근속하면 5년 마다 금메달(근속연수별로 3~5돈)과 ㅡ여행비(근속연수별로 최대 5일)를 지급하고 ㅡ퇴직할 땐 위로잔치도 열어 준다. ㅡ

특정 시점이 되면ㅡ ㅡ 정기적으로 선물을 받는다. 명절이면ㅡ 복지포인트(30만원 상당)를 받고, 휴가철엔 ㅡ숙박시설 이용포인트(10만원 상당)를 받는다. 매년 창립기념일(10월 17일)엔ㅡ 생산라인 가동을 멈추고 사측이 기념선물을 지급한다.
한국GM 단체협상 121조에 따르면 ㅡ ㅡ ㅡ ㅡ ㅡ학자금과 관련, ㅡ▶유치원 80만원 ㅡ▶중·고교 입학금·등록금·육성회비 전액 ㅡ▶대학 입학금·등록금 전액(최대 12학기)을 지급한다. ㅡ ㅡ추가로 노조원 본인이 국내외 대학에 입학하면ㅡ 재학 기간을 근속연수에 포함하고 통상임금의 70%를 지급할 수 있다.

차량 구입 혜택도 ㅡ ㅡ 주어진다. 노조원이 차를 살 때는 ㅡ최대 1000만원 안팎을 깎아 준다(임팔라·카마로 기준). 임직원이 차량을 구입·수리할 때 할인하는 규정(21%) 때문이다.

통근버스 노선·금액은ㅡ ㅡ 노조 동의가 필요하고 사내 식당의 원산지·재료도 ㅡ노조 검토를 받는다. 여기에 연·월차, 휴가 등을 사용하지 않아 보전해 준 비용(1040억원)까지 감안하면ㅡ ㅡ ㅡ ㅡ 단체협약에 따라 한국GM이 지난해 노조원에게 제공한 복지 혜택은 총 2억8075만 달러(3038억원)이라는 게 GM 본사의 계산이다.

또 한국GM 단체협약 34조는ㅡ ㅡ ㅡ ㅡ ㅡ ㅡ ㅡ 사측이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ㅡ노조원 가족을 우선 채용하도록 했다. 조합원이 정년퇴직할 때는 물론이고 ㅡ개인적으로 몸이 아프거나 장기근속하다가 퇴직해도ㅡ 가족이 대신 입사할 수 있다. 장기근속자의 기준을 명확히 지정하진 않았지만 포상제도 규정 등을 참고하면 ㅡ10년 이상 근무로 추정된다. 한국 자동차노조의 ‘고용 세습’은 취업난으로 신음하는 청년실업자의 일자리를 빼앗을 수 있다는 점에서 비판받는 제도다.

공장이 멈춰도 ㅡ ㅡ ㅡ 월급은 나온다. 한국GM 단체협약 64조는 ‘회사가 조업단축·휴업·휴무를 시행할 경우ㅡ 평균 임금의 70%를 지급한다’고 규정한다. 폐쇄가 결정된 군산공장 가동률이 20% 수준이었지만 근로자들이 월급을 받았던 배경이다.

노조에ㅡ ㅡ 특혜도 제공한다. 예컨대 노조가 체육대회·야외수련회를 열면 ㅡ경비는 사측이 지급한다. 법원 판결로 해고했던 노조원이 복직하면ㅡ 그동안 못 받은 돈의 2배(200%)를 지급하는 조항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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