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경제원리 간단 설명 + 국제정치 8편 - 주식

7편까지 중국에서 금과 은을 다 빼먹은 영국은 해가지지 않는 나라가 됨.

8에서는 홍콩과 싱가포르 같은 금융도시의 탄생배경을 다룰거임


인도부터 동남아에 아프리카까지 다 식민지배를 했는데 왜 중국은 식민지배를 하지 않았을까??

이유는 군사력 인력이 부족해서임
(이게 영일동맹으로 일본을 키워준 이유이기도 하다)

지금 영국이 6천만 좀 넘을 텐데 그 당시 영국은 기껏해봐야 3,4천만?? 정도 밖에 없었을 테니

인도에 동남아만 해도 다뤄야 되는 식민지에 영국인과 비교해서 사람이 너무 많음

영국의 모든 남자를 군대로 동원해도 숫자가 모자람
(그래서 기술개발 과학 쪽으로 사람이 배정 못 되니 독일한테 밀린게 아닌가 생각함)

처음에 한두개 먹었을 땐 집중해서 다룰 수 있어서 이득인데 점차 몸집이 커지면 다른 문화 이해부터 해서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 되는데 관리 실패로 손해만 봄

초기에 시스템 정착까지 비용이 많이 들어감
(유지 불가능한걸 보고 미국이 식민지배를 안하고 친미정부만 만드는 이유다)
(일본도 조선식민지로 만들고 해방될 때까지 조선총독부 적자만 봄)

그나마 영국이 식민지배를 많이 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식민지 사람들을 노예로 부리지 않음
(노예들 일 조금한다고 손목 자르던 벨기에 같은데 하고 비교하면 됨)

이런걸 보면 일본이 조선 먹었던 당시를 보면 상당히 일본도 대단하다고 봄
(같은 섬나라에 동맹아닐랄까봐 식민스타일이 부드러움)

기록들을 보면 다까기마사오라고 부르는 박정희는 일제시대 사관학교나와서 장교를 지냄

그리고 실제로 조선인이 잘못하면 조선인 판사들이 재판을 하는 기록이 많음
(영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자국민이 아니면 장교와 법관을 시켜주지 않음)
(일본이 상당히 특이함 단 조선만 포함되고 만주하고 중국은 아니다)


무튼 2차 세계 대전이 끝나면서 1950년대부터 영국으로 부터 독립운동들이 시작됨

이렇게 영국의 식민지들이 하나 하나 독립이 진행되는 가운데

아 나는 예전에 끔직한 시절보다 영국이 지배한 시대가 더 좋다고 나서는 나라들이 생김

그게 지금의 국제금융도시인 홍콩 싱가포르 임

우리가 영국입장이라면 영국놈들 나쁜놈들하면서 돌던지고 나가라고 하는 애들한테서 물건을 사 주겠음??
아니면 홍콩 싱가포르같이 우린 영국이 좋아요하는 애들한테 물건을 사주겠음??


답은 정해져 있음

실제로 싱가포르와 홍콩이 위치가 좋은 점도 있음
(말라카 해협 당시 중국쪽 최대항구)

그렇게 영국이 싱가포르하고 홍콩에 국제선물시장과 이권을 몰아줌


우리가 박정희와 한일협정을 욕해도 내면을 들여다 보면
괜히 일본과 한일협정한 덕분에 일본의 고급기술을 받아오려 한게  우연이 아니라 외교란걸 알 수 있음.
(일본 입장에서도 잘아는 한국에 투자하고 말도 잘통했으니 그랬을 듯)


실제로 식민지국가들 중에 잘 사는 나라는 식민지 지배를 했던 국가와 친한관계를 유지하는 나라들만 잘삼

외교는 감정보다 이성이 먼저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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