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트럼프가ㅡ 자신을 외교관, 협상가, 전략가로 여기고 있다sleepingsonofbitch - 주식

김정은과 트럼프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특사단을 맞이할 때도 비슷한 태도를 보였다. ㅡ ㅡ 특사단이 북한을 방문한 첫날 곧바로 이들을 불러들였다. 그는 북한 지도자들이 애용하던 심리 게임에는 관심이 없었다. ㅡ ㅡ ㅡ공식면담 1시간, 만찬 3시간 등으로 장시간을 할애하는 파격을 선보였다.

트럼프 대통령도ㅡ ㅡ ㅡ  정 실장이 워싱턴을 방문하자 ㅡ당초 9일로 예정됐던 면담 일정을 무시하고,ㅡ 8일 이들을 백악관 접견실로 불렀다. 정 실장은 당초 15분 정도의 면담시간을 통보받았으나 이 면담은 45분 동안 계속됐다.

정 실장과 만나 핵심 현안을 절충하는 스타일도ㅡ ㅡ ㅡ 유사했다.ㅡ ㅡ ㅡ  김 위원장은 정 실장 등과 자리에 함께 앉자마ㅡ자 정 실장이 발표한 남북정상회담 등 6개 항의 합의사항을 줄줄이 쏟아냈다고 특사단이 전했다. 특사단은 김 위원장 협상 스타일의 3대 특징을 ‘솔직, 담대, 배려’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도ㅡ ㅡ ㅡ  정 실장이 김 위원장의 회담 제안을 전하면서 그 배경을 설명해나가자 ㅡ즉석에서 말을 끊고 “예스”를 외쳤다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등이 신중론을 개진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무시한 채 전격적으로 북·미 정상회담을 받아들여ㅡ ㅡ ㅡ 정 실장과 미국 측 고위인사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보다 나이가 2배가량 많지만 ㅡ ㅡ ㅡ김 위원장이 수 싸움에서 앞서가고 있다고 WP가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ㅡ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하고ㅡ, 오랫동안 치밀하게 협상 전략을 짜고 있었을 것이라고 이 신문이 강조했다.ㅡ ㅡ ㅡ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ㅡ 노출이 잘 되지 않은 김 위원장에 관해 연구하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참모진 역시ㅡ ㅡ ㅡ  북한 쪽이 더 탄탄하다. ㅡ북한에는ㅡ 지난 수십년 동안 대미 관계를 다룬 전문가들이 즐비하다. 트럼프 정부 내에서는ㅡ ㅡ ㅡ 북한 인사와 접촉해 본 경험이 있는 인사가 극히 드물고,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주한 미국대사, 대북정책특별대표 등 핵심 요직이 모두 공석으로 남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ㅡ ㅡ ㅡ 참모진의 도움이 없어도ㅡ 단독 플레이로 커다란 외교적 업적을 남길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ㅡ“내가 자리를 곧 뜰지도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앉아서 세계 및 북한을 포함한 전 세계 국가를 위해 가장 위대한 타결을 볼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WP는 트럼프가ㅡ 자신을 외교관, 협상가, 전략가로 여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트럼프가 오바마 북핵문제 해결을 하기 위해서 아무것도 한것도 없고 하지도 않을려고 했다고 하면서 sleeping son of bitch (졸린 OOO)라고 욕함ㅋㅋㅋㅋ트럼프는 오바마와 차별화 주기 위해서라도 북미정상회담 꼭 성사시키고 큰 결과 얻어내올것이라고 믿는다. 실제로 "김정은이 만나고 싶대요…전임자들 30년간 못한 일. 오바마도, 부시도, 클린턴도 못했다" 고 떠들고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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