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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민병두ㅡ몸값 무지오르네ㅡ사퇴파장이 어마어마한 핵폭탄이구나 추미애 바쁘게생겄다요뇨나 병두가 너무큰배신을느꼈지

작성일 24-09-17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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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よしき 조회 1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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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의원의 사퇴서가 ㅡ진짜로 처리될지 두고봐야 한다는 반응이 많다. ㅡ ㅡ 민주당 입장에선 적극적으로 의원직 사퇴를 막아야 할 이유가 여럿이기 때문이다. 우선 ㅡ ㅡ ㅡ민 의원이 금뱃지를 떼게 되면ㅡ 이번 일이 향후 비슷한 사건이 생겼을 때 ‘기준 잣대’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ㅡ ㅡ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달리 ㅡ상대적으로 사안이 가벼운 민 의원까지 의원직에서 물러나게 되면 ㅡ앞으로 미투(MeToo) 운동의 확산에 따라 ㅡ의원들의 줄사퇴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민주당의 한 의원은ㅡ ㅡ  “민 의원이 이번 일로 물러나게 되면 앞으로 누구에게 어떤 불똥이 튈지 모른다”고 우려했다.


 민주당이 ㅡ원내 제1당을 유지해야 하는 것도 ㅡ ㅡ ㅡ  중요한 이유다. 현재 민주당은 ㅡ121석, 자유한국당은ㅡ 116석이다. ㅡ ㅡ ㅡ앞으로 6·1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ㅡ 민주당 의원 2~3명이 의원직을 사퇴할 가능성이 있다. 또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지역구가 최소 7곳이나 된다. 재·보선 성적에 따라 1당과 2당이 바뀔 수 있다. 만약 민주당이 2당이 되면 국회의장을 한국당에 넘겨주게 돼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에 치명적이다. 자칫 지방선거 이전에 1당 자리를 내주면 지방선거 기호 1번도 한국당이 가져간다.
 
이 때문에 민주당 지도부는 이미 “현역 국회의원의 지방선거 출마는 최대한 자제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해양수산부 장관인 김영춘 의원이 지난 11일 부산시장 불출마를 선언했고, 이날 이개호 의원이 전남지사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처럼 한 석이 아쉬운 민주당 입장에선 민 의원을 선선히 보내주기 어렵다.
 
만약 민 의원이 사퇴해 서울 동대문을 보궐선거가 열릴 경우 민주당이 후보를 내기 난감하다는 문제도 있다. 민주당 당헌 112조 ②항에는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하여 재ㆍ보선을 실시하게 된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아니한다’고 규정돼 있다. 성추행 문제를 ‘중대한 잘못’으로 볼 경우 민주당이 보선에 후보를 내는 건 당헌 위반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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