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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자동세척 자신감’ LG전자 건조기 판매 회복세 탔다......10월 이후 점유율 60% 수준....

작성일 24-09-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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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よしき 조회 2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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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세척 자신감’ LG전자 건조기 판매 회복세 탔다
 
기사입력 2019.12.20. 오후 2:20   
 
콘덴서 자동세척의 편리함 선택하는 소비자 많아
점유율 회복세 보이는 가운데 자발적 리콜 ‘강수’
소비자분쟁조정위 “결함·위해성 확인 안 돼”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LG전자 건조기의 판매량 점유율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자동세척 기능 논란이 해소 국면에 접어든 데다 소비자들이 자동세척의 편리함을 선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LG 건조기의 시장점유율은 지난 7월 자동세척 기능에 대한 논란이 시작된 후 50%를 밑돌았다. 하지만 10월 이후 다시 빠르게 상승했고, 이달 들어선 점유율이 60% 수준까지 올라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18일 자발적 리콜이라는 강수를 두며 콘덴서 자동세척의 편리함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서비스 확대로 인한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고객에게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여기에 소비자원 집단분쟁조정위원회가 LG 건조기에 제기된 성능 및 위해성 논란들에 대해 근거가 부족하다고 결론을 내린 점도 향후 판매 전망을 밝게 해준다.

최근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집단분쟁조정결정서를 통해 △의류건조기에서 먼지가 발생해 콘덴서에 쌓이는 것은 필연적인 현상으로 타사 제품 및 다른 가전제품과 비교해 특별한 문제가 있다고 보기 어렵고 △타사의 수동세척 역시 소비자가 직접 콘덴서를 세척해도 초기 조건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므로 자동세척 기능에 문제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또 △잔존 응축수의 상존, 녹 발생 가능성 등 다른 논란들에 대해서도 하자라 볼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

국내 시장에 주로 판매되는 히트펌프식 건조기는 옷감의 습기를 빨아들인 고온다습한 공기가 여러 개의 금속판으로 된 차가운 콘덴서를 통과하면서 습기가 물로 바뀐 후 배출되는 원리로 의류를 건조한다. 이런 건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먼지들은 콘덴서 표면에 쌓이게 된다. 건조기의 효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조 과정에서 콘덴서 표면에 쌓이는 먼지들을 적절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기존 수동세척 방식 건조기들은 사용자가 솔과 같은 도구로 콘덴서를 직접 세척해야 하는 불편함이 컸다. 날카로운 콘덴서 표면이 손상되거나 손을 다칠 위험도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했다. LG 트롬 건조기의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은 건조 코스를 사용할 때마다 콘덴서를 자동으로 물로 씻어줘 편리하다. 최근에 내놓은 신제품에는 고객이 원할 때 버튼만 누르면 콘덴서를 추가로 세척할 수 있는 콘덴서 케어 코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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