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Good morning.....LG전자,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첫 배터리 분리막 해외 공장 건설...
작성일 24-09-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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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よしき 조회 14회 댓글 0건본문
1. LG전자,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첫 배터리 분리막 해외 공장
발행일 : 2019.12.26
LG전자가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전기차용 배터리 분리막 공장을 세운다. 분리막은 배터리 4대 핵심 소재 중 하나다. LG전자가 해외에 배터리 분리막 생산 공장을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생산한 분리막 대부분은 LG화학에 공급할 예정이다. LG화학은 유럽 전기차 전환에 맞춰 수요가 늘어나는 분리막 수급을 안정시킬 수 있다.
LG그룹은 배터리, 전장 등 신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내기 위해 수직 계열화 구조를 갖추는데 집중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배터리 분리막 공장으론 두 번째로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생산 라인을 만들기로 했다. 현재 LG전자는 국내 청주 공장에서 배터리 분리막을 일부 생산하고 있다. LG전자 BS사업본부 CEM사업부에서는 수년 전부터 디스플레이용 필름, 배터리 분리막 등 소재 관련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폴란드 지자체에서는 새해 1000억원 규모의 LG전자 배터리 분리막 공장을 유치했다고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투자 금액은 이보다 작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 분리막 공장은 LG전자가 현재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보유하고 있는 가전 생산 공장 옆에 증설한다. 인근에는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공장이 있다. 새해 본격 공장 가동을 시작해 연내 고객사에 납품을 개시하는 것이 목표다.
핵심 기술은 LG화학이 보유했다. LG화학은 안전성 강화 분리막(SRS)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분리막 표면을 세라믹 소재로 얇게 코팅해 안전성과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기술이다. LG화학은 해당 특허를 토대로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한 특허침해 소송도 진행 중이다.
LG전자는 LG화학 기술을 이용해서 생산에 주력한다.
본격적인 유럽 전기차 전환에 맞춰서 배터리와 관련 소재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LG화학 폴란드 공장은 폭스바겐, 아우디, 르노 등 유럽 전기차 제조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핵심 생산기지다. LG화학은 현재 일본 도레이, 중국 시니어 등으로부터 분리막을 공급받는다.
LG의 이같은 행보는 그룹 차원의 수직 계열화 강화 전략으로도 해석된다. 최대한 핵심 소재를 내재화 하려는 움직임이다.
LG전자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배터리 분리막을 대량 생산하게 되면, LG화학에서는 안정적으로 배터리 분리막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LG전자가 본격 배터리 소재 사업에도 뛰어든 것으로도 읽힌다. 수년전부터 배터리 분리막 사업을 시작했지만 이번 해외 생산 기지 설립을 계기로 본격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기업과 기업 간 거래 관련 사업은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2. 배터리4대 핵심 소재
a. 양극재
b. 음극재
c. 분리막....양극과 음극의 접촉을 막고 리튬 이온의 이동 통로 제공....배터리 원가의 20% 차지....양극제 다음으로 원가비중이 높음
d. 전해질
3. 배터리 분리막 순위...2017년 기준.....이후로는 아직 기업 자료가 안 나옴....출하량.....매출액 기준
a. 1위 ....상해은첩 ( 중국)............아사히카세이 (일본)
b. 2위 ....아사히카세이 (일본)........상해은첩(중국)
c. 3위 ....SK이노베이션 ( 한국).......도레이 (일본)
d. 4위 ....도레이 (일본)..................SK이노베이션 (한국)
e. 5위 .....시니어 ( 중국)................시니어 (중국)
4. 분리막 제조 공정.....종합화학회사에서 분리막의 원료인 PE( 폴리에틸렌), PP( 폴리프로필렌)을 구입해서....그것을 녹여 넓게 펼쳐서 베어필름을 만들고.....그위에 코팅후.....납품함
중요한 것은 가격과 코팅 기술.....LG화학에서 SRS라는 코팅 특허 기술 보유....분리막 가격은 면적 1제곱 미터당 1달러 이하....코팅하면 2달러 이하 수준임
5. 현재 전기차 판매 확장으로 각 분리막 회사마다 증설 경쟁중.....1위 상해은첩 생산 캐파는 15억 제곱미터.......2위 아사히 카세이는 2021년 15억5천 제곱미터 생산 캐파 확보위해 증설중.......3위 SK이노베이션은 충북 증평공장과 중국 폴란드 공장증설로 10억 제곱미터 정도로 증설 공사중
6. LG화학 ....종전 SK이노베이션에서 분리막을 구입하였으나....소송전등으로....올해 5월 중국 상해은첩과 5년간 730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 체결함
7. LG화학은 시장 점유율 글로벌 3위 (14.2%)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업체이다 ....지금까지 수주잔량만 150조원 + 알파를 보유하고 있고.... SRS라는 배터리 분리막 최고의 코팅 기술력을 겸비하여 특허료까지 받고 있는 실정에 배터리 원가의 20%를 차지하는 분리막은 그동안 SK이노베이션외 타 기업에서 구입하여 사용하여 왔다는 것이다
이제 드디어 그 분리막 사업을 우리 LG전자에서 본격적으로 생산하는 것 같다......수직 계열화가 이루어 지는 것이다....그동안 이윤이 박해서 중요시 하지 않았지만.... 이젠 배터리 생산량이 큰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수직 계열화로 규모의 경제가 실현 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한 모양이다
아울러 글로벌 분리막 업체들의 증설 경쟁과 합종연횡으로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이루어져 지금의 상위 10개 업체중 1/3은 정리가 될듯하며....한국에서는 SK이노베이션 외에는 분리막 생산 업체도 없는 관계로 ( 중소기업은 분리막 장비업체인 명성티엔에스 뿐임) ....향후 전기차 시대에는 그룹내 분리막 생산업체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인 것도 작용한 것 같다
LG전자에 새로운 가전이나 사업들이 계속 추가 확장되고 있다....그런만큼 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계속 성장할 것이다.....갈때까지 가보자....LG전자 장기투자가님들......화이팅!!!
발행일 : 2019.12.26
LG전자가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전기차용 배터리 분리막 공장을 세운다. 분리막은 배터리 4대 핵심 소재 중 하나다. LG전자가 해외에 배터리 분리막 생산 공장을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생산한 분리막 대부분은 LG화학에 공급할 예정이다. LG화학은 유럽 전기차 전환에 맞춰 수요가 늘어나는 분리막 수급을 안정시킬 수 있다.
LG그룹은 배터리, 전장 등 신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내기 위해 수직 계열화 구조를 갖추는데 집중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배터리 분리막 공장으론 두 번째로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생산 라인을 만들기로 했다. 현재 LG전자는 국내 청주 공장에서 배터리 분리막을 일부 생산하고 있다. LG전자 BS사업본부 CEM사업부에서는 수년 전부터 디스플레이용 필름, 배터리 분리막 등 소재 관련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폴란드 지자체에서는 새해 1000억원 규모의 LG전자 배터리 분리막 공장을 유치했다고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투자 금액은 이보다 작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 분리막 공장은 LG전자가 현재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보유하고 있는 가전 생산 공장 옆에 증설한다. 인근에는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공장이 있다. 새해 본격 공장 가동을 시작해 연내 고객사에 납품을 개시하는 것이 목표다.
핵심 기술은 LG화학이 보유했다. LG화학은 안전성 강화 분리막(SRS)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분리막 표면을 세라믹 소재로 얇게 코팅해 안전성과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기술이다. LG화학은 해당 특허를 토대로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한 특허침해 소송도 진행 중이다.
LG전자는 LG화학 기술을 이용해서 생산에 주력한다.
본격적인 유럽 전기차 전환에 맞춰서 배터리와 관련 소재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LG화학 폴란드 공장은 폭스바겐, 아우디, 르노 등 유럽 전기차 제조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핵심 생산기지다. LG화학은 현재 일본 도레이, 중국 시니어 등으로부터 분리막을 공급받는다.
LG의 이같은 행보는 그룹 차원의 수직 계열화 강화 전략으로도 해석된다. 최대한 핵심 소재를 내재화 하려는 움직임이다.
LG전자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배터리 분리막을 대량 생산하게 되면, LG화학에서는 안정적으로 배터리 분리막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LG전자가 본격 배터리 소재 사업에도 뛰어든 것으로도 읽힌다. 수년전부터 배터리 분리막 사업을 시작했지만 이번 해외 생산 기지 설립을 계기로 본격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기업과 기업 간 거래 관련 사업은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2. 배터리4대 핵심 소재
a. 양극재
b. 음극재
c. 분리막....양극과 음극의 접촉을 막고 리튬 이온의 이동 통로 제공....배터리 원가의 20% 차지....양극제 다음으로 원가비중이 높음
d. 전해질
3. 배터리 분리막 순위...2017년 기준.....이후로는 아직 기업 자료가 안 나옴....출하량.....매출액 기준
a. 1위 ....상해은첩 ( 중국)............아사히카세이 (일본)
b. 2위 ....아사히카세이 (일본)........상해은첩(중국)
c. 3위 ....SK이노베이션 ( 한국).......도레이 (일본)
d. 4위 ....도레이 (일본)..................SK이노베이션 (한국)
e. 5위 .....시니어 ( 중국)................시니어 (중국)
4. 분리막 제조 공정.....종합화학회사에서 분리막의 원료인 PE( 폴리에틸렌), PP( 폴리프로필렌)을 구입해서....그것을 녹여 넓게 펼쳐서 베어필름을 만들고.....그위에 코팅후.....납품함
중요한 것은 가격과 코팅 기술.....LG화학에서 SRS라는 코팅 특허 기술 보유....분리막 가격은 면적 1제곱 미터당 1달러 이하....코팅하면 2달러 이하 수준임
5. 현재 전기차 판매 확장으로 각 분리막 회사마다 증설 경쟁중.....1위 상해은첩 생산 캐파는 15억 제곱미터.......2위 아사히 카세이는 2021년 15억5천 제곱미터 생산 캐파 확보위해 증설중.......3위 SK이노베이션은 충북 증평공장과 중국 폴란드 공장증설로 10억 제곱미터 정도로 증설 공사중
6. LG화학 ....종전 SK이노베이션에서 분리막을 구입하였으나....소송전등으로....올해 5월 중국 상해은첩과 5년간 730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 체결함
7. LG화학은 시장 점유율 글로벌 3위 (14.2%)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업체이다 ....지금까지 수주잔량만 150조원 + 알파를 보유하고 있고.... SRS라는 배터리 분리막 최고의 코팅 기술력을 겸비하여 특허료까지 받고 있는 실정에 배터리 원가의 20%를 차지하는 분리막은 그동안 SK이노베이션외 타 기업에서 구입하여 사용하여 왔다는 것이다
이제 드디어 그 분리막 사업을 우리 LG전자에서 본격적으로 생산하는 것 같다......수직 계열화가 이루어 지는 것이다....그동안 이윤이 박해서 중요시 하지 않았지만.... 이젠 배터리 생산량이 큰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수직 계열화로 규모의 경제가 실현 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한 모양이다
아울러 글로벌 분리막 업체들의 증설 경쟁과 합종연횡으로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이루어져 지금의 상위 10개 업체중 1/3은 정리가 될듯하며....한국에서는 SK이노베이션 외에는 분리막 생산 업체도 없는 관계로 ( 중소기업은 분리막 장비업체인 명성티엔에스 뿐임) ....향후 전기차 시대에는 그룹내 분리막 생산업체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인 것도 작용한 것 같다
LG전자에 새로운 가전이나 사업들이 계속 추가 확장되고 있다....그런만큼 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계속 성장할 것이다.....갈때까지 가보자....LG전자 장기투자가님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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