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중국 "미국 반도체 수입 늘리겠다"…한국에 불똥 튀나
작성일 24-10-15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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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よしき 조회 4회 댓글 0건본문
중국 "미국 반도체 수입 늘리겠다"…한국에 불똥 튀나
[중앙일보] 입력 2018.03.27 10:27
한애란 기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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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산 반도체 수입을 늘리겠다고 미국에 제안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과의 무역전쟁 발발을 막기 위해서다.
■ 같은 날 뉴욕타임스는 이러한 중국의 제안을 미국 측이 거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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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주말 3760억 달러에 달하는 대미 무역흑자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미국산 반도체 수입을 늘리겠다는 제안을 내놨다.
중국은 연간 2600억 달러 어치의 반도체를 수입하지만 이 중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4%밖에 안 된다.
FT는 “베이징은 한국과 대만 제조사의 수입 물량을 줄이고 대신 미국산 반도체를 더 사겠다고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미국이 한국·대만과의 전통적인 동맹관계 때문에 이러한 중국의 제안을 수용할지는 불분명하다고 FT는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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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뉴욕타임스는 미국이 중국의 이러한 제안을 이미 거부했다고도 보고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은 미국산 반도체 수입 물량보다는 중국 중앙·지방정부가 국영은행을 통해
신규공장 건설 등 중국의 반도체 산업을 보조해주는 것을 문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신규 공장은 해외기업의 기술력에 의존하는데, 해외기업은 중국시장에서 사업을 하려면 기술을 이전해줘야 한다.
기술이전을 강제하는 것은 국제 통상 규정을 위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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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입력 2018.03.27 10:27
한애란 기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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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산 반도체 수입을 늘리겠다고 미국에 제안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과의 무역전쟁 발발을 막기 위해서다.
■ 같은 날 뉴욕타임스는 이러한 중국의 제안을 미국 측이 거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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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주말 3760억 달러에 달하는 대미 무역흑자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미국산 반도체 수입을 늘리겠다는 제안을 내놨다.
중국은 연간 2600억 달러 어치의 반도체를 수입하지만 이 중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4%밖에 안 된다.
FT는 “베이징은 한국과 대만 제조사의 수입 물량을 줄이고 대신 미국산 반도체를 더 사겠다고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미국이 한국·대만과의 전통적인 동맹관계 때문에 이러한 중국의 제안을 수용할지는 불분명하다고 FT는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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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뉴욕타임스는 미국이 중국의 이러한 제안을 이미 거부했다고도 보고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은 미국산 반도체 수입 물량보다는 중국 중앙·지방정부가 국영은행을 통해
신규공장 건설 등 중국의 반도체 산업을 보조해주는 것을 문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신규 공장은 해외기업의 기술력에 의존하는데, 해외기업은 중국시장에서 사업을 하려면 기술을 이전해줘야 한다.
기술이전을 강제하는 것은 국제 통상 규정을 위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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