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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찬티와 안티의 본질

작성일 23-09-07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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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よしき 조회 3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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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엘전 주주지만 안티에 대해서 기분이 나쁘거나 화가 나지 않아요
안티가 틀린 것을 보고 기쁘지도 않고요

안티를 한다고 해서 주가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저의 투자 목적은 수익을 얻는 것이지, 어떤 종목을 마치 아들처럼 아끼고 아들이 맞고 오면 대신 싸워주고 아들의 흥망성쇠를 함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대신에 주가가 상승하면 기분이 좋고 주가가 하락하면 기뿐이 나쁘죠
보통 사람들과 같이요

주가가 쭉쭉 상승하는 상황에서 안티가 있다고 한들 그냥 귀여운 애들 장난일 뿐 그걸 심각하게 받아들이거나 대응하지 않죠.
그 자체로 본인이 맞는게 증명되니까요.

그러나 주가가 하락하는 상황에서 안티가 거슬린다면 그 본질적인 이유는 안티의 행동 때문일까요? 아니면 주가가 하락하는 상황일까요?


물론 이 글을 읽고 너무 단기적인 시각이라고 이야기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식(종목)과 사랑하지 말라라는 격언이 왜 회자되는지 생각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

증권가에 오래 몸 담은 전문가일수록 시장에 대해 항상 두려움을 갖고 겸손한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항상 주가와 미래를 맞추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인이 고집을 피우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 순응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죠.

그만큼 종목을 바라볼 때 객관적인 시각과 유연한 대응이 중요하든 것이고요.
주식에 대해 알면 알수록 어떤 종목을 친한 지인에게 추천하기는 정말 어려운일이죠

찬티와 긍정적 시각을 가진 투자자, 안티와 부정적 시각을 가진 투자자를 구분할 수 있다면 어떤 것이 건전한 것인지는 명확하다고 봅니다.

1. "엘지전자 주가가 올랐으면 좋겠다"
2. "엘지전자는 주가는 이제 시작이며 삼성전자와 같이 대상승을 이룰 것이다 그러므로 주가 하락은 일시적일 뿐이고 목표가까지 나는 엘지전자를 믿는다"
3. "엘지전자는 MC사업부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며, H&E사업부가 캐시카우 역할을 하며, VC사업부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기대됨으로 주가가 오를 것이다. 그러나 MC사업부의 적자가 지속되고, VC사업부의 성장속도가 더디다면 매도를 고려하겠다"

구분되시나요

영화 '작전'에 보면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저는 그쪽의 자존심에 돈을 거는 것이 아니라고요.
우리가 주식을 하는 이유는 수익을 보기 위한 것이지 자신의 의견이 맞는지 증명하기 위해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09-09 20:23:09 주식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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