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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헷갈리는 주식

작성일 23-09-07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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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よしき 조회 6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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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현재의 국면에서는 헷갈리는 주식이다. 외국인들이 사면 기관들이 팔고, 기관들이 사면 외국인들이 팔고, 지그재그 엇박자다. 개미들이 사면 내리고, 개미들이 팔면 오르고, 청개구리다. 주가 역시 오르면 내리고, 내리면 오르고, 종잡을 수가 없다. 그렇다면 무엇을 보아야 하는가. 한국증시 전체의 시황을 우선 참고할 이유가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23위인 이 기업의 주가는 코스피 지수와 전혀 무관하게 반대로 갈 수는 없는 형편이다. 지수에 대한 낙관과 비관도 엇갈린다. 중국A주의 신흥국지수 편입이 본격화되면 외국자본의 기계적인 유출이 불가피할 것라고 보는 것이 기관들이고, 실적이 양호한 주식은 어느나라 어떤 주식이든 훼손될 이유가 없다고 보는 것이 외국인들의 태도로 보인다. 그래서 헷갈리는 것은 역시 개미들이다.

별도로 고려할 것이 있다면 2분기 실적에 대한 전망이다. 서프라이즈 실적을 공시한 1분기 실적은 많이 상승한 현재의 주가에 녹아있다고 보아야 하고, 매도하는 일부 기관이나 외국인들도 엇비슷한 입장으로 보인다. 결국 또 다른 변곡의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것은 2분기 실적이고, 그래서 눈치보기가 한창이다. 과연 한국증시는 계속 호황을 누릴 수 있는 것인가, 과연 1분기 실적을 뛰어넘는 LG전자의 공시를 목격할 수 있는 것인가. 그것이 바로 숙제다. 매우 조심스러운 입장이기는 하지만, 이럴 때는 그것을 목격할 때까지 관망하는 것도 대안의 하나는 될 수 있다. 주가는 지나칠 정도로 정직하게 실적(전망)에 영합한다. 또한 끝없이 상승하거나 끝없이 하락하는 주식을 목격할 수 있다면 천운이다(물론 퇴출주식은 얘기가 다르지만).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09-09 20:23:09 주식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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