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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herm afro jons home 헬로

작성일 23-09-07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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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よしき 조회 4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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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엘전에 대해 매도를 외치는 것과 더불어 또다른 공통점은 바로 '단기매매'를 유도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끊임없이 주식투자에서 '대응'을 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조정을 예상해서 84에 털었다느니 하이닉스 오르면 팔아서 엘전 내리면 사겠다느니 방망이는 짧게 잡는다느니 이빨까며 주식으로 돈을 엄청 벌은 고수인척 행세를 한다.

사실 나역시 20여년전 주식투자 초년병시절 주식 관련 책들을 정독하고 마치 주식에 대해 통달했다는 착각 속에 그래프와 수급을 분석해가며 그런 방식의 투자를 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투자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첫째, 단기적인 등락을 열번중 아홉번을 맞추다가 한번만 틀려도 폭등을 바라보기만 하거나 폭락속에 속수무책 손절하는 경우가 나올수 있다. 결국 맞출수도 없고 자주 맞춘들 큰거 한방에서 틀리면 말짱 도루묵이 되게 된다.

둘째, 수수료.
하루에 딱 한번만 사고 판다고 했을때 내는 수수료와 세금은 대략 0.3프로 수준
매일 한번씩 거래를 한다면 1년 250거래일이라 쳤을때 0.3프로 × 250일 = 75프로의 수수료가 나가게 된다.
예를 들어 1억을 가지고 투자했는데 1년간 수익이 보합수준이라면 수수료만 7500만원을 날리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도 하루에만 거래를 몇번씩 하는 인간들도 있더라.)
그럼 일주일에 한번 수준으로 매매한다고? 그래도 역시 1년간 나가는 수수료만 15프로. 개인이 주식투자로 1년에 15프로 수익을 내야 겨우 본전이 된다.

따라서 기술적 분석을 한답시며 소위 스캘핑 단타 스윙따위의 투자를 추종하는 사람들은 99.9프로 손해가 나게 되어있다.

주식을 자주 거래해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세금수입이 늘어날 정부와 수수료를 받아먹는 증권사다. 문재인 정부를 응원하고 증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은 큰 뜻이 있다면 그리 해도 좋다.

그렇지 않다면 대출받아 투자하는 것보다 안좋은게 단기투자다. LG전자 담보로 대출받아봤자 1년내는 수수료는 7프로밖에 안되거든...

개인 투자자가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쌤형 말처럼 똘똘한데 싸보이는 놈을 열심히 찾고 공부한 후 미래산업의 변화방향을 대입해서 맞다고 확신이 들면 무식하고 강단있게 홀딩하는 방법뿐이다. 그가 옳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09-09 20:23:09 주식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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