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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얼쑤 지화자

작성일 23-09-07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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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よしき 조회 3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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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코스피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주변에서 한 둘씩 돈 벌었다는 사람이 나타나자 증권가에도 온기가 돌고 있다.

2017년 들어 코스피 지수는 17.4% 올랐다. 많이 오른 종목은 50% 넘게 급등했다. 1980년대 후반, 1990년대 말, 2000년대 중반 강세장에서 개인 투자자의 '대박'이 속출했던 것과 비교하긴 어렵지만 주식시장에 꾸준히 관심을 가졌던 투자자라면 100만원이든 1000만원이든 1억원이든 손에 쥐게 된 것은 사실이다.

주식시장 뿐 아니다. 부동산 시장은 3년째 활황이 계속됐다.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가격은 2000만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갭 투자(소액으로 전세 끼고 집을 사는 투자)하는 청년 투자자를 비롯해 강남 큰손까지 억 단위 돈을 벌게 됐다. 서울에 자가 보유 아파트 한 채를 소유한 사람조차 집 값이 1~2억원씩 올랐다. 자산을 가진 자라면 자동으로 자산이 불어난 것이다.

자산 가격이 오르면 부의 효과(Wealth Effect)가 나타나게 된다. 부가 흘러넘치면서 다른 곳으로 유입되는 것이다. 1000만원~1억원 내외로 돈을 번 사람이 대표적으로 바꾸는 것은 자동차다. 강세장인데도 증시에서 죽을 쑤고 있는 자동차 주식이 그래도 희망 있는 이유다. 1억원 이상 거액을 번 사람은 집을 산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불타오르는 곳이 '부동산 시장'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실제로 한국 자산시장의 역사를 살펴보면 주식과 부동산 동반 강세가 나타난 시기에 주식 강세장이 꺾인 뒤에도 부동산 시장은 약 1년 정도 활황을 더 이어갔다.

자산시장 강세 덕분인지 국내 소비심리 지수는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향후 소비회복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소비가 회복되면 내수가 살아나고, 이미 회복된 수출과 함께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리게 된다. 한국 경제 호황의 서막이 열리는 것이다.

주식·부동산 시장의 동반 강세를 관망하던 투자자들은 이제야 조심스럽게 질문한다.

"지수가 2350인데 지금 주식을 사도 되나요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09-09 20:23:09 주식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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