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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S홀딩스]자회사 디이엔티 먼저 날라간다

작성일 23-09-08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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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よしき 조회 2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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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이엔티, 2차전지 장비업체 변화로 하반기 성장 기대-하나

하나금융투자는 10일 디이엔티(079810)에 대해 디스플레이에서 2차전지 장비 전문업체로의 변화가 긍정적이며, 올 하반기 이에 따른 본격적인 체질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650원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디이엔티는 올 하반기부터 국내 대형 배터리 업체향 양극재 레이저 노칭 장비의 독점 납품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2차전지 노칭 장비는 기존의 프레스 방식에서 레이저 방식으로 대체되고 있다”며 “이 회사는 국내에서 최초로 양극재 레이저 노칭 장비 개발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주요 고객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2차전지용 셀 생산 부문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다양한 전기차 모델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고객사 내 수율이 높은 레이저 방식 노칭 방지에 대한 선호도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이 회사는 150억원 규모의 선제적인 자금 조달을 통해 운영자금과 생산시설을 확보해놨다. 이에 향후 수주 증가에도 대응 능력을 갖춰놓았다는 평가다.

본격적인 체질 개선은 하반기에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 회사는 2분기 매출액 41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6% 줄어들었고 영업 손실은 38억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이러한 부진은 일회성 비용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김 연구원은 “과거 중국향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 관련 충당금 23억원과 투자손실비용 17억원 등 디스플레이 사업부에 관련된 일회성 비용을 2분기에 모두 반영하며 하반기부터 시작될 ‘2차전지 장비업체’로서의 체질 개선의 초입을 다져놨다”고 분석했다.

이에 하반기부터는 2차전지 관련 수주가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국내 대형업체 향 장비 수주가 본격화되며 올해는 135억원, 내년에는 711억원으로 연도별 관련 매출액이 고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09-09 21:29:43 주식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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