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상반기를 마감하며! 나에게 쓰는 글! - 주식

작년 3월, 구굴의 인공지능과 이창호 기사의 바둑 대전을 보고, 앞으로의 미래는 내가 예측하거나 내가 사업을 해서
수익을 내기가
어려운 시대가 올 것을 예상하고, 11년간 끊었던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였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비대면 주식계좌오픈이 가능하여 해외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나도 smart phone으로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여, 계좌를 개설 할수 있었다.
그래서 관심을 갖게 된 것이 전기자동차,FLEXIBLE DISPLY. iot ,로보트 청소기 등등으로 LG전자를 선정했다.
물론 절대 손절매는 없다는 배수의 진을 치고 시작했다.
실패하면 3억 날린다는 생각으로
처음 LG 전자를 보니, 나의 해외 생활 10여년 처럼 계속 그자리에 있는 게 나의 처지와 같고, 그래도 거품이 없고,
이제 시작한다는 기분이 들어 LG우선주 33,700원에 100주를 매수 시작하여, 계속 1달 동안 매수를 하여,
약 3,000주 매수, 그 후 계속 9개월 동안 하락만 지속하여, 계속 물타기..
 우선주 6,200주 본주 1,000주를 갖고 11월 말 시점기준
칠천만원 손실....

참 이걸 내가 왜 했나 싶었다. 결국 1월에 MC에서 총 1조 2천억 적자라는 소리에 매도를 고려 했으나,
이미 시세에 반영 된 듯, 하락을 멈추고 상승을 시작하더니
우선주 기준 3만원,3만5천원 4만원. 4만 3천원..
결국 4만원에 6월 말을 마지하여 7천 정도 수익을 본 상태이다.
현재 4,000주 보유. 4,000주 매도하여 현금 보유및 하이트진로 보유중..
이제 7개월 양봉에 윗고리 길게 달아, 조정을 암시하고, 시기적으로도 전강후약의 계절이 돌아 왔다.
4,000주는 거의 팔 계획이 없고,7월 8.9.10. 11월 까지 다시 8천 주를 시세에 따라 재 매입 예정이다.
향후 5개월 동안 어찌 될려는 지 참 재미있을 것 같다,
작년에는 그리 초조하고 짜증이 났는데, 이제는 작년보다는 좀 여유롭게 대응 할 수 있을 것 같다.
2,020년 까지는 보유할 것이다.
ljhn님(한강님) 덕분에 속아서 많이 샀지만, 그래도 수익이 났네요..
허름아! 이제 철 좀 들어라! 이제 너도 곧 50 될 텐 데.. 나중에 업보가 크다.
 ssam님! 의도는 좋지만 다 알아서들 하게 놔 두시는 것도,, 하지만 저는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저도 쌈님이 보유할 때 까지는 보유 할 꺼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