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시스템]디스플레이
작성일 23-09-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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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よしき 조회 20회 댓글 0건본문
현재 디스플레이 산업은 과도기라 말하기도 애매하고 ,침체라고 하기도 애매하다.
이는 복잡하게 얽힌 수요와 공급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디스플레이 라는 산업의 발전은 결국 완성제품을 하이엔드 급으로 올려주는 부품이기에 ,소비자들의 요구가 산업의 발전에 극명한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우리가 수요자로써 TV를 예로들면 ,과연 LCD,LED티비가 못볼정도냐는 것이다.
아마 대부분은 불편함을 못느끼고,그이상의 품질에 대해서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있다.
그래서 대형패널을 중심으로하는 LG디스플레이같은 경우도 OLED티비의 과감한 투자를 못하고 생산량을 못늘리는 이유이기도하다.
그래도 그나마 중소형 IT제품 같은 경우는 ,생활의 가장 밀접한 필수제품이라 교체시기가 대형쪽보다는 훨씬작기에 수요자의 신제품에 대한 욕구가 어느정도 견고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런상황도 애플같은 확실한 팬덤을 갖고있지 않는함은 교체시기가 증가하는 추세는 명확하다.(물론 애플도 코로나 이후로는 생산량 감소추세임).
삼성같은 경우도 나름 혁신적인 z플립,z폴더 같은 경우 전체판매량의 1/20 수준에 불과하다.나머지는 중저가폰이 차지한다.
이런상황을 보면 소비자들은 현재 나오는 신제품들이 기존의제품보다 혁신적으로 우월하다라는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그 필요성을 못느낀다는 것이다.
결국 디스플레이라는 산업은 첫 스마트폰이 세계에 공개돼 파장을 일으켰듯이 ,기존의 스마트폰이나,TV,노트북 등의 제품을 대체하는 AR/VR/XR 또는 전기차 시장의 발전이 있지 않는 한은 지금의 정체기에 머무를 수 밖에 없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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