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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세종시에 산넘만 물렸다네에

작성일 23-09-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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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よしき 조회 1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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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다정동(2-1생활권) 전용면적 59㎡ A아파트 분양권이 이달 초(1∼10일) 2억8천만원(8층)에 거래됐다.

지난달 중순(11∼20일) 이 아파트와 비슷한 층수(6층) 분양권이 3억8천만원에 팔렸으니, 한 달도 되지 않아 1억원이나 떨어진 것이다.

해당 아파트는 최고 4억원(19층, 지난달 말 기준)까지 올라 프리미엄(웃돈)이 1억6천만원에 달했었다.

인근 같은 면적 아파트 역시 같은 기간 2억8천800만원(4층)에 팔렸다.

이 아파트 분양가는 2억3천800만원이었지만 지난달 초(1∼10일) 4억원(9층)까지 올랐다가 8·2 대책 이후 가격이 급감했다.

이 아파트 전용면적 101㎡ 분양권의 경우 사상 최저가인 3억9천만원(2층)에 거래됐다.

매물이 거의 없었던 이 아파트 분양권은 6월 초 5억7천만원(16층)까지 거래되면서 웃돈만 2억2천만원에 달했다.

해당 아파트가 저층 기준 프리미엄으로도 지난달 말 1억3천만원까지 올랐음을 감안하면, 정부 대책 시행 이후 웃돈만 9천만원 떨어진 매물이 등장한 것이다.




실제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부동산 거래 코너를 보면 웃돈이 1억5천만원까지 올랐던 다정동 전용면적 97㎡ B 아파트 분양권의 경우 6천800만원(13층)까지 떨어진 급매물이 등장했다.

이 아파트는 흔히 조망권이 보장되는 로얄층 매물도 웃돈이 9천만원 선에 형성돼 있다.

저층 기준 1억4천만원까지 웃돈이 붙었던 전용면적 84㎡ C 아파트도 8천500만원(6층)까지 떨어진 물건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지난달 초 기준 웃돈이 1억2천만원(2층)까지 올라갔던 소담동 전용면적 98㎡ D 아파트 2층은 7천만원으로 떨어졌으며, 새롬동 한 주상복합 전용면적 84㎡ E 아파트도 프리미엄이 2억2천만원(8층)에서 1억8천만원(중층)으로 하락했다.

이밖에 프리미엄이 1억1천만원(6층)까지 올랐던 대평동 전용면적 50㎡ F 아파트(5층)는 7천만원으로 떨어졌으며, 금강 조망 프리미엄으로 웃돈이 2억3천만원(13층)까지 오른 대평동 전용면적 99㎡ 아파트도 1억5천만원(10층)까지 떨어진 분양권이 나왔다.

이처럼 분양권은 가격이 대부분 하향 조정됐지만, 매수 관망세가 여전히 높아 거래 건수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 관계자는 "8·2 대책 이후 점검 차원에서 부동산중개업소에 나가보니 다들 매수세가 급감해 가게세도 못 낼 정도라고 하소연한다"며 "현재 시내 중개업소는 개점휴업 상태나 다름없다"고 전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09-19 20:28:56 주식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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