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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내부통제 불능 아니면 조직적 가담

작성일 23-09-20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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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よしき 조회 1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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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우리은행 횡령 사태로 금융감독원의 대대적인 점검 주문이 있었음에도 BNK경남은행에서 560억원에 달하는 횡령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감독당국에 이상이 없다고 보고했다가 최근 검찰의 금융거래 정보 조회 요청을 받고서야 문제 사실을 파악하는 등 경남은행의 내부통제 부실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2일 금융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지난 4월 검찰로부터 내부 직원에 대한 금융거래 정보 조회 요청을 받고서 수상함을 감지하고 자체 감사에 착수했다. 이후 7월 전후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상환자금 횡령 혐의를 구체적으로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경남은행이 보고한 사고금액은 77억9000만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지난달 21일 긴급 현장점검에 착수해 지난 2007년 12월 올해 4월까지 해당 직원이 횡령 금액이 562억원에 이른다는 잠정 결론을 냈다. 경남은행이 당초 보고한 금액의 7배가 넘는 금액이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09-21 07:57:14 주식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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