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이번에 전세대출반환하며 느낀 점 - 주식

2억 대출 갚으려니 어플로 안 되고 상담사 전화연결해서 갚을 가상계좌로 보내야 되더라. 암만 보내도 안 되서 다시 전화하니 정확한 금액을 한 번에 넣어야 된다더라(2억 13만 7천몇백원). 다른 은행 어플 들어가서 1회 1억인 한도 올리려니 시간 많이 걸릴 것 같아 금액을 쪼개달라고 했다. 1억, 1억, 13.7만 이렇게

애는 돌도 안 돼서 계속 울지, 계좌 세 개 받아적고 전화기 두 대로 하나는 통화하고 하나는 어플로 이체하고 30분 걸렸다. 아무리 직원 친절하면 뭐하나... 2023년에 시스템이 이 모양인데ㅡㅡ
 카카오뱅크처럼 어플로 간편하게 못 만드나?? 그렇다고 이율은 싸냐면 것도 아님.

저번에 아파트공과금 혜택 준대서 KB카드로 돌렸다가 다시 부산은행 자동이체로 바꾸려니 관리사무소랑 가스회사로 연락하래. 전화하니 거기선 못 한다고 은행에 전화하래. 전화하니 전화상으론 못 하고 지점 방문하래.ㅡㅡ 아내가 내 신분증 들고 돌쟁이 데리고 갔더니 본인이 아니면 또 안된다네?? 결국 월차내고 가서 30분 넘게 기다려서 바꿨다. 진짜 욕 나오더라.ㅡㅡ
다신 부산은행 안 쓸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