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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반도체, 권력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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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34회 작성일 24-03-2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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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권력이 바뀐다
 

 분석리서치 | NH투자 도현우 | 2018-01-17 14:14:50   
 
 인텔 CPU 버그 사건과 트렌드 변화

2017년, 24년만에 삼성전자가 인텔을 제치고 글로벌 반도체 1위 업체로 등극. 인텔의 PC CPU 판매는 부진한 반면 머신러닝 등 메모리를 다량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증가로 메모리 수요는 늘었기 때문. 최근 발생한 인텔 CPU 보안 버그 사건과 2018년 본격적으로 등장할 ‘메모리 중심 컴퓨팅’은 이러한 흐름을 가속화시킬 전망

1. 인텔 CPU 버그 사건: 장기적으로 구글, 아마존 등은 고객이 설계구조를 알 수 없는 인텔 CPU보다는 자체 개발한 반도체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음. 반도체를 위탁 생산하는 삼성전자 등 파운드리 업체에 수혜

2. 메모리 중심 컴퓨팅: AI(인공지능)에서는 메모리의 중요성이 커짐. CPU에서 메모리로 컴퓨터 설계 중심이 바뀌며 서버 당 DRAM 채용량이 크게 늘 전망

3. HBM(High Bandwidth Memory): AI에 반드시 필요한 고대역 DRAM. 최근 AI 붐으로 수요 대비 공급 부족. 수익성이 기존 DRAM 대비 5배이상 높아 DRAM 업체들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

4. 모바일 NPU(Neural Processing Unit): 스마트폰에서 자체적으로 머신러닝을 구현할 수 있게 해주는 반도체. 스마트폰에 NPU 탑재되며 고성능화 진행될 것으로 예상


2018년 메모리 수급 호조세 지속

1. 2018년 DRAM 평균 가격 14% y-y 상승 예상. DRAM 투자는 늘어나는 반면 미세공정 전환 어려움은 가중. HBM 등 새로운 수요도 등장

2. 2018년 NAND 평균 가격 6% y-y 하락 예상. 하지만 업체별 출하량 증가율 최소 30% y-y 이상인 점을 감안했을 때 NAND 부문 이익 증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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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리포트]반도체 트렌드 변화…삼성전자 새 강자로 부상
아시아투데이장진원기자 2018.01.20

지난주 투자자들의 관심은 반도체 산업의 향방에 쏠렸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월 13일부터 이날까지 한주 간 NH투자증권이 펴낸 '반도체산업 - 권력이 바뀐다' 리포트가 조회수 531회를 기록해 투자자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현우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앙처리장치(CPU) 버그, 메모리 중심 컴퓨팅, 머신러닝 등의 확산으로 삼성전자, 구글 등 새로운 강자가 2018년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시작할 것이라 전망했다.  

인텔 CPU의 버그 사건은 반도체 산업 전반에 걸쳐 트렌드의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2017년, 24년만에 삼성전자가 인텔을 제치고 글로벌 반도체 1위 업체로 등극한 것이 대표적이다. 인텔의 PC CPU 판매는 부진한 반면 머신러닝 등 메모리를 다량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증가로 메모리 수요는 크게 늘었더.  

도 연구원은 “최근 발생한 인텔 CPU 보안 버그 사건과 2018년 본격적으로 등장할 ‘메모리 중심 컴퓨팅’은 이러한 흐름을 가속화시킬 것”이라 전망했다.  



장기적으로 구글, 아마존 등은 고객이 설계구조를 알 수 없는 인텔의 CPU보다는 자체 개발한 반도체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반도체를 위탁 생산하는 삼성전자 등 파운드리 업체에 수혜가 예상되는 이유다.

인공지능(AI)의 발달로 메모리 반도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CPU에서 메모리로 컴퓨터 설계 중심이 바뀌며 서버 당 DRAM 채용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AI에 반드시 필요한 고대역 DRAM인 HBM(High Bandwidth Memory)은 업체들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AI 붐으로 수요 대비 공급 부족이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HBM은 수익성이 기존 DRAM 대비 5배 이상 높다.

모바일 NPU(Neural Processing Unit)도 반도체 산업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요소다. NPU는 스마트폰에서 자체적으로 머신러닝을 구현할 수 있게 해주는 반도체를 말한다. 도 연구원은 “스마트폰에 NPU가 탑재되며 고성능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메모리 수급 호조세도 지속될 전망이다. 2018년 DRAM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14%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DRAM 투자는 늘어나는 반면 미세공정 전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어서다. HBM 등 새로운 수요도 등장할 전망이다.  

올해 NAND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6%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업체별 출하량 증가율이 최소 전년 대비 30% 이상인 점을 감안했을 때 NAND 부문의 이익 증가도 가능하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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