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고 예술이고
앞으로 가아갈 길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길잡이다~

280십 상투를 찍고서
이미 하산길에 들었지만
왜 똥개미들은 야간등산에 나설까

해는 서산에 기울고
바지가랑이는 점점 무거워지는데
밝은 대낮이 아닌 아무것도 보이지않는
깜깜한 험로를 굳이 기어들어 갈까

250도 이제는 무겁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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