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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과거 아모레퍼시픽 전례를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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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24-06-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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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김상범 기자]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액면분할을 발표한 지난 3일 이후 심하게 요동쳤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주가 변동성이 높아지겠지만, 유동성 확대 등 장기적으로는 긍정적 효과를 거둘 것이란 분석이다.




11일 거래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11시 17분 현재 전일에 비해 2.21%(6만1000원) 상승한 28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선 지난 3일 아모레퍼시픽은 액면분할을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낮추기로 결정한 것. 이후 주가는 심하게 요동치기 시작했다.




발표 당일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상한가에 가까운 326만60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지만, 결국 0.39% 상승한 채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이후 이틀연속 하락, 274만원대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6일에는 3거래일만에 반등세도 돌아서면서 280만원대 재진입에 성공했다.




다수의 시장 전문가들은 “액면분할로 인해 유동성이 증가,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액면분할은 펀더멘털과 특별한 관계가 없지만 300만원에 가까운 초고가주로서의 심리적 부담감이 해소돼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분할을 통해 기존 주주들은 유동성 및 환금성이 높아지고, 개인투자자들은 접근성이 높아지는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한동안 주가 변동성은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 대형증권사 관계자는 “액면분할을 결정한 것은 성장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며 “기업가치에는 변동에 없겠지만, 당분간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내다봤다.




아모레퍼시픽 측이 밝힌 액면분할의 목적은 “주식수 확대에 따른 유동성 개선 및 투자자 저변 확대”다. 매매거래 정지는 다음달 22일부터 5월 7일까지다.




이에 따라 향후 아모레퍼시픽 보통주의 수는 기존 584만여주에서 5845만여주로 늘어난다. 주가 역시 27~30만원 수준에 형성될 전망이다.

[출처] '황제주' 아모레퍼시픽 액면분할 ‘주가 요동’…개인투자자 접근성↑|작성자 sp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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