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왜 하는가. 누구나 아는 실적 좋은 회사가 뭔가 새로운게 없으면 참여자들은 섹시함도 짜릿함도 전혀 못느끼지. 주식은 꿈을 먹고 가는 거지. 미래에 뭔가 터질거 같은 느낌과 흐름에 참여자가 열광하고 사고 싶어지는 거지.
도저히 납득이 안가면 삼성전자, 현대차, LG화학 가서 놀면 된다. 괜히 남의 영업식당에 와서 재료가 어떻네, 위생이 어떻네, 영양소가 어떻네 하지 마라. 맛집이라 생각되는 사람들이 먹고 죽든, 배가 터지든, 배탈이 나든 알아서 찾아와서 먹고 가니까... 니네 돈 빌려서 주식 하는거 아니고 시장 참여자, 이 주식 산 자 모두 자기돈으로 자기 책임으로 주식하는 거니까... 아싸리 솔직하게 싸게 사고 싶다거나, 고점에 사서 물렸다고 울어라. 혹시 아나 좋은 정보라도 받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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