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4차 산업혁명 - 새로운 기회, 새로운 도전

 

테슬라 공동창업자 J B 스트라우벨 기조 강연
테슬라 공동창업자 J B 스트라우벨 기조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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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테슬라의 기업가치가 미국 최대 전통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GM)보다 높은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거부할 수 없는 물결이 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4차 산업혁명의 총아인 자율주행과 전기자동차로 벤츠, BMW, 도요타 등 자동차 시장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인 J B 스트라우벨이 오는 28일 열리는 경향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합니다. 테슬라의 ‘살아 있는 설계도’로 불리며, 전기차를 실제로 구현시킨 혁신가인 그는 자동차의 심장이 전기배터리로 바뀌고, 차량 시스템이 인공지능화하는 등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퍼스트 무버들과 세계적인 석학들이 경향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새로운 기회,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토론합니다. 제조업의 쌀이 철이었다면, 미래 산업의 쌀은 빅데이터입니다. 미국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최고데이터과학자(Chief Data Scientist)를 지낸 D J 파틸은 빅데이터의 활용이 몰고 올 산업과 사회의 변화를 강연합니다. 휴머노이드 로봇 세계 최고의 과학자로 꼽히며 로봇의 아버지로 불리는 이시구로 히로시 일본 오사카대 지능로봇연구소장이 ‘로봇과 생활의 미래’에 대해 강연합니다.


이 밖에 세계 경제학계에서 떠오르는 신예 학자인 케이유 진 런던정경대 교수, 국내 최고 뇌과학자 김대식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IBM의 인공지능 ‘왓슨’ 프로젝트에 기여했던 감동근 아주대 전자공학과 교수의 강연이 펼쳐집니다. 하루 만에 배울 수 있는 코딩이라는 아이디어로 주목받는 기업인 캐서린 파슨스 영국 디코디드 공동창업자, 워킹에너지계의 테슬라를 꿈꾸는 로런스 켐밸 쿡 영국 페이브젠 창업자도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풀어놓습니다.


또 유웅환 새로운대한민국위원회 4차산업혁명위원장, 박일평 LG전자 소프트웨어센터장,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이 세션 1·2 강연자들과 함께 대담과 패널 토론을 펼칩니다.



경향포럼은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시대의 흐름을 진단하고 우리가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주제 : 4차 산업혁명-새로운 기회, 새로운 도전


일시 : 2017년 6월28일 오전 9시~오후 5시(한·영 동시통역)


장소 :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


대상 : 개인, 기업·기관, 단체 등


참가 신청 : 경향포럼 홈페이지(www.khanfor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