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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공식 발표하면 쩜상 10번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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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4-08-15 15:09

본문

다소 글이 긴데,

요약하면

시총 500억원 섬유업체 국동이
줄기세포 자회사 바이오밸류를
특례상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길지만 정독해 보세요.
-----------------
(아래 글은
공식 확인된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일부 사실에
벗어난 것일 수도 있다는 점도 알려드리오니
가벼운 마음으로 참고만 하여 주십시오.)


제가 좀 예민하다고 말씀 드렸던 적이 있죠

게시판에서
욕설을 먹어도 무덤덤해야 하는데
얼굴부터 빨개지니....
 
글을 올렸다가
얼마 못 가서 내리는 것도
이런 성정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이번에는
주주 분들로부터   
욕설은 안 듣겠다 싶어
마음이 홀가분합니다
.
.
.
나름의 방향성을 정하고

분석,
유추,
짐작,   
합리적 의심을

반복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기존의 논리성 혹은
사유의 틀로는 납득하기 어려운 것부터
차근차근 더듬어 갔습니다


-. 국동에 대한 KB자산운용의
최근 2달여 매도세가 극에 달하였고
이로 인해 덩달아
외국인과 개미들도 팔기에 바빴을텐데  

주가가 상승 곡선을
그린 배경은 무엇인가?

주봉 5개 월봉 2개가
시뻘겋게 달아오른
숨은 이유는
무엇인가?


-. 기관과 외국인이
쉴 틈을 주지 않고
매도 폭탄을 쏟아냈는데

그 많은 물량을 쓸어 담은
특정 세력
특정 집단이 있다면,

그들은 어떤 인물들일까?


-. 변상기 회장님 측은    
자회사 바이오밸류에 대해
무려 12년 동안  
일언반구 말씀 안 하시다가

지금 시점에
그것도
홍보성 기사 자료를
배포한 연유가 무엇인가?


-. 왜 하필
기관이 보유물량을 던지는  
(거의)마지막 날을 골라
기사가 뜨도록 해야만 했던,

말 못할 사정이 있었다면
도대체 무엇일까?
.
.
.

이런 의문들을 품고서  
자료를 뒤적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변 회장님이
경북 영주 단산 옥대초등학교
출신이라고 말씀하신  

<월간 봉제기술>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  
중요한 내용이 전혀 없었습니다

지나쳤습니다
.
.
.
그리고
다시 뒤적였습니다

국내에 화장품 회사가
그토록 많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생소한
수많은 화장품 원료 식물들

그리고 낯선
산삼 화장품 브랜드

식물 줄기세포
동물 줄기세포
효과 논란
국정감사
.
.
헛수고였습니다.
.
.
.
산자부

중소기업청

산림청

임업연구원

제주대 아열대~센터 홈피를
샅샅히 뒤졌지만

의미할 만한
연결고리는 보이지 않더군요

그러던 중에
김학주 씨 영상도 보게 되었습니다


김학주 ! ! !

제가  
가장 신뢰하던 애널리스트
 
증권업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애널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은 그 분!

(김학주 씨 얼굴이 화면에 떠서
 옛날 애정이 살아나
나도 모르게 이끌린 거랍니다)

지금은 다른 일을 하시더군요

영상 플레이 버튼을
클릭했습니다

산삼 배양근 업체
창업주를 초청한
대담방송이더군요

김학주 씨가
몰아 세우더군요

상장 추진한다는데
수요처는 있느냐?

재무상태 부실한 거 아니냐?

옛날 김학주님 그대로구나!

감탄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중년의 창업주께서

나름  
요령껏
잘 빠져 나가시더군요

나도 모르게
저렇게 창업주가 대단한 사람이니까,

기술력 있으니까,

배양실 많으니까
 
상장하는 거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만 생각하고....
 .
.
.
다시 엉뚱한 자료를
찾고 분석하고,

가상 시나리오를
얼키설키 짜 보고....
 
마침내
내 능력은  
여기까지인가보다 싶었을 때,

그 때 !!

갑자기 !!

특별한 이유도 없이

그 창업주 회사가
궁금해졌습니다
 

비트로시스 !!!


홈피를 들어갔습니다

어,

어,

이거 뭐지?


경북 영주시 풍기읍 죽령로 1371번길

이거 우연일까?


변 회장님 고향 초등학교와
비트로시스 소재지를
 
영상지도에서 찍고

거리를 쟀습니다


10여km 떨어져 있더군요


'시골에서 10여km는

산 하나 너머인데....'


고향이 같은 걸까?

고향 선후배인가?

학교 선후배인가?

호기심이 당기더군요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으로
들어갔습니다.

'호가중개시스템...'

상장 앞둬서 이런 명칭인가?

아무튼
2017 반기 보고서를
펼쳤습니다


순간

정말로

눈알이



튕겨져 나올 뻔 했습니다.



2002년 설립

자산총계 78억 원

매출 10억 원

영업이익 7천만 원 적자

당기순이익 1억2천만 원 적자


숨이
멎는 거 같았습니다


부지 23억 원 (4천 평)

건물 17억 원 (4백 평)

직원 21명

평균 근속 4년
.
.
.

“뭐야!”

"뭐야!"

"이거 뭐야!"



“바이오밸류랑 다를 게 없잖아!”

"바이오밸류가 더 낫잖아!!"


저로 모르게

입에서 탄성이 흘러 나왔습니다

떨리는 가슴을
달래면서

비상장거래 사이트로 들어갔습니다.

거기 주주들 난리더군요


코스닥 상장하면
시총 기본이 2천억 원이라고

흥분 상태더군요


“지난해 7월
지분 9.3%를 30억 원에
광동제약이 샀으니,
광동제약과 통합될 거야”라고들 하면서

기대심리가 하늘을 찌르더군요


흘러 나오는 얘기를
엿들으니
 
올해 7~8월쯤
코스닥 상장 일정이
잡혀있는 거 같았습니다


창업주!

손성호!

1958년 생!

변 회장님과는 3~4살 아래


그러다가 문득

소재지가 풍기읍?

풍기인삼 할 때 그 풍기?

검색해보니

맞더군요

인삼박물관 있는
인삼의 고장
그 풍기 맞더군요

손성호 씨 고향 문서는
아무리 검색해도 안 나왔지만

두 분이
풍기인삼 본고장에서
나고 자라서 그런 것인가?

그토록
산삼에 매달린 것이
고향과의 인연 때문은 아닐까!

거의 확신에 찬 결론을
마음 속으로 내리지 않을 수 없더군요

그런
결론 아닌 결론에 이르니,

한 순간에 모든 의문이
술술~ 풀리더군요

손성호 씨가
산림청 임업연구원을 뛰쳐나가  

2002년 10월
경북 영주시 풍기읍 폐교에
회사 차리고  
산삼 배양근 연구에 매진합니다

이로부터 4년 뒤
풍기읍 바로 옆 마을에 살던
변 회장님이

섬유 업종과는
아무리 생각하여도

한참이나 동떨어진

산삼배양근 회사를 인수합니다


그것도

물 건너 바다 건너

민가도 드문드문 보이는

제주의 깊은 시골마을에 있는 회사를 말이죠


손성호 박사처럼
산삼 전문가가 알려주지 않았다면

제주에 있는
조그만,

아주 작고 생소한 이름의
 
신생기업을

어찌 알고 인수했을까

그런 생각이 스쳐지나가더군요
(물론, 늘 항상 다른 개연성도 있겠죠)

국내서 산삼배양 연구를 진행한
공공연구기관은

산림청 임업연구원,
제주대 아열대원예산업연구센터

딱 2곳뿐이더군요

당시 임업연구원에서
산삼배양 연구를
손성호 박사가 지휘했는데

2002년 뛰쳐나가
비트로시스를 세웁니다

이로부터
1년 뒤인 2003년

마치
맞장구라도 치듯

제주대 아열대원예산업연구센터는
바이오밸류를 설립합니다

그리고 두 회사 모두
매출 증가 요인이
특별히 거의 없었던 것으로 짐작되는데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배양시설을 무지막지할 정도로  
증설합니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는 것은

잘 팔리지도 않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런 부분이 사실이 아닐 수 있음.)

배양시설을
늘리고
또 늘린 것입니다

다음 지도
네이버 지도 항공영상을 보면,

단층짜리 건물에
드넓은 주차장에는 차량 1~2대만
주차되어 있는 것이
장소만 다를 뿐,

건물 외형이나 입지 여건이
흡사합니다
.
.
.
그리고 바로
지난해 9월 중순,
 
손성호 박사가
증권방송에 나가
김학주 씨와 대담하면서
코스닥 상장을 선언합니다

(배양실이 많다는 것을  
집중적으로 강조하며 역설하더군요.

마치 배양기 많은 것이,

배양 생산량이 많은 것이

특례 상장 요건에 해당된다는 것처럼
저에게는 들렸어요.)


(***얼마 전 국동 기사에서

1달 생산량
100억 원 매출에 해당하는 것이라는
문구가
팍팍 떠오르네요***)

이로부터
3, 4개월 뒤,
 
국동의 거래패턴이
특이한 흐름을 나타납니다

기관이
외국인이
(일부)개미들이
매도 폭탄을 던졌는데

오히려
주가는 상승 흐름을 탑니다

누군가
특정 세력이
특정 집단이
쓸어 담았다고 전제하지 않으면
도저히
설명되기 어려운 부분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이쯤 되면

다들 눈이 밝아지셨나요?
(ㅎㅎㅎㅎ)

아직  
의문 한 개가 풀리지 않았다고요?

왜 하필

''KB자산운용이 (거의)던지는 마지막 날''에

산삼 배양근 자료를  
언론에 뿌렸겠냐고요?

제가
변 회장님이나
국동 사장은 아니잖아요?


하지만
그 기사가 미리 나갔다면

눈치코치 100단인
KB자산운용이

어떻게 대응 하였을 것인가는  
눈에 선하지 않나요?


회장님 오너 집안에서는
KB자산운용이
자신들보다 지분이 2%가량 더 많은
21%까지 몰래 사들여 놓고서

단순투자 목적이라고
하였을 때

''부들부들'' 떨지 않았을까요?


다시는
그런 일을
겪고는 싶지 않았을 거라는 것이
저의 판단입니다


"특례 상장" 제도를 통해
(이런 부분도 사실에 벗어날 수 있음.)
 
비트로시스가

코스닥에 상장되고,

 
더구나

““ 식 물    줄 기 세 포   업 종 ””으로 분류된다면

산삼

식물 줄기세포 업계의

쌍두마차의 한 축!!

바이오밸류는

과연

도대체

어떡해야 하는 걸까요 ! ! !



여기서

무척 까다롭고

상당히 난해한

퀴즈 나갑니다


지분 100% 보유한

모회사

국동은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1) 그 길을 그냥 따라 간다

(2) 샛길로 샌다
.
.
정답은
무엇입니까?

1번이라고요?

아니면 2번요?


제 단견으로는  

1번도 아니고

2번도 역시 아닙니다


정답은

정답은

정답은...

변 회장님 마음 흐르는 대로~~~
입니다

아, 참!
최근 기사를 보면  

" 식 물  줄 기 세 포 " 란 용어가

유난히

특별히

각별히 크게

선명하게

눈이 부실 정도로

아주 큼지막하게
 
눈에 들어오기는 하였습니다
(ㅎ ㅎ ㅎ ㅎ)   
 

~~~ 줄 기 세 포   업 종 이 라~~~


이쯤 되면,

우리 개인 주주들이 똘똘 뭉쳐서
 
쩜상 7방!

꿈의 쩜상 7방!

누구나 꿈꾸는 쩜상 7방으로

화답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존경하는 변상기 회장님!!

섬유에서
줄기세포 업종으로
주력업종을

갈아타시려는 거는 아니시죠?
("우리는 섬유도 좋아요!!")


보잘 것 없는 글질 말미에

불현듯
갑작스레
.
.
.
방직회사 사무실에 틀어박혀서

홀로

고독을 씹으며
   
신성장 동력 업체들을 탐색하였던

워렌 버핏 얼굴이,


섬유 원단을 꼼꼼히 살펴보시는

사진 속의

변 회장님과

오버랩 됩니다
.
.
.
12년 전!
 
변상기 회장님이

과감하게 결단하시고

실행에 옮기신
 
발상의 전환에 대하여
.
.
.
거듭
거듭

존경의 마음을 표하면서

붓대를 놓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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