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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정부, 부울경 조선기자재 제작금융 3000억 보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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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3-09-0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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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주력 업종인 조선·해양산업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선해양기자재 업계가 제작금융을 지원받게 됐다.

부산시는 지난 2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지난달 울산 경남 전남 전북과 함께 정부에 건의한 ‘조선해양기자재 제작에 필요한 금융 특별대출 지원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수용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조선 3사 및 정부출연금 등을 토대로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가 제작금융 등에 3000억 원의 보증을 지원하는 ‘조선사-기자재업체-정부’ 상생프로그램이 신설됐다.

금융기관이 중소조선소에서 선수금환급보증서(RG) 발급 시 정책금융기관이 보증하는 RG 특례보증 지원도 확대한다. 현재 지원 규모는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이 70억 원 한도로 1000억 원을 보증한다. 여기에 한국무역보험공사가 70억 원 이상까지 1000억 원을 보증하도록 했다.

지역 조선해양기자재 업계는 국내 조선 3사 선박수주 물량 증가에 따른 낙수효과로 수주물량을 늘리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제작비용 탓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부산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 등으로 최대 5억 원까지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제작 비용으로는 부족했다.

시와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은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업체의 수주계약을 근거로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에서 장·단기로 제작 금융 특별 대출을 실행하는 프로그램을 울산 경남 전남 전북 등과 공동으로 지난달 정부에 건의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09-09 20:08:12 주식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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