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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스테디셀러' 된 D램…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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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4-09-1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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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셀러' 된 D램…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견고


최종수정 2018.03.03 10:06 기사입력 2018.03.03 10:06


 B2B 서버용 D램 수요 급증…꾸준한 수요
공정 고도화, 3개 업체 점유율 95% 이상
구글, 페북 등 삼성 D램 확보 전쟁까지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D램이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는 '스테디 셀러'에 올라섰다. 기존에는 신규 스마트폰이 출시되는 4분기 D램 수요가 급증했다가 1분기에는 수요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서버용 D램이 계절에 상관없이 꾸준하게 판매되면서 전체 D램 수요가 안정화가 됐다는 분석이다. D램 분야에서 세계 1,2위를 차지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도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3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2017년 4분기 전세계 모바일 D램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3.6% 성장한 80억달러(약8조500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4분기 애플의 아이폰,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등 신규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모바일 D램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 컸다.

이와 함께 구글, 페이스북 등 IT 공룡들이 잇따라 데이터 센터에 필요한 서버용 D램을 찾고 있는 상황도 맞물렸다. 서버용 D램(DDR4 16GB RDIMM) 제품의 2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161달러로 전년 대비 34%나 증가했다. 제품 용량 기가비트(Gb)당 평균 가격도 지난 2월에 1.25달러로 전년 동기 0.94달러보다 33% 올랐다.

이런 경향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기술 등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엄청난 규모의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스마트폰, PC 등 B2C 시장에서 기업용 데이터센터 등 B2B 시장으로 바뀌면서 안정성이 높아졌다.

실제로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3대 D램 공급업체들의 총 서버용 D램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3.9% 증가했는데, D램익스체인지는 1분기에도 서버용 D램 공급 부족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D램 등 반도체 분야에서 기술 공정이 최고 수준에 오르면서 소수의 기업이 전체 시장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즉, 업체들이 가격 경쟁을 벌이는 '치킨 게임'이 나타날 확률이 크게 줄었다는 이야기다. 시장 독과점 지표인 HHI(허핀달-허쉬만 지수)가 1500을 넘으면 독과점 시장으로 보는데 D램 시장은 3300을 넘어섰다.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IT 업체들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인근에 임시 사무실을 차리고 더 많은 D램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을 정도다.

삼성전자는 모바일용과 서버용 제품 모두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모바일 D램에서는 56.6%, 서버용 D램은 46.2%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는 모바일에서 25.9%, 서버용 제품서 31.4%를 점유했다. 마이크론은 16%, 22.4%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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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g**** 2018-03-03 21:26 223.62.xxx.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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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j3 삼성이 투자를 줄이지 않는한 절대 따라갈 수 없죠... 삼성은 1위인데도 불구하고 혼자 한 해에 10조를 때려박는데...




phj3**** 2018-03-03 21:05 112.166.xxx.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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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도체는 매년 22조원 2025년까지 175조원 투자해서 현재 자급율을 15%에서 매년 약 7%씩 올려 2025년 70%로 올리겠다는 건데 매년 투자금액 실제론 업황투자금액대비 그리 큰게 아니다. 그리고 70%는 도산할 것이다. 절대 삼전과 하이닉스의 원가와 기술 상대가 안되고 되기전에 시장경쟁에서 뒤져 부도날게 확실하다




wns9**** 2018-03-03 20:51 223.39.xxx.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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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뉴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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