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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Good morning.....V50S + 듀얼스크린 2.0 대박 전조 현상...가입자 한번 뺏기면 향후 몇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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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09-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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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가입자 확보에 사활이 걸려 있는데.....화제성 높은 V50S+ 듀얼스크린2.0 제품을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면 해당 이통사는 쫑 나는겨.....영업 해본 사람들은 알것.....



119만원’ V50S 씽큐, 나오자마자 ‘8만원’…불법보조금 지급 여전
   
이수영 기자
승인 2019.10.11 18:34

 
[아시아타임즈=이수영 기자] LG전자 최신 스마트폰 'V50S 씽큐(ThinQ)'의 실구매가격이 출시 첫날부터 불법보조금으로 인해 한자리 수로 곤두박질쳤다.

11일 휴대전화 판매·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정식 판매를 시작한 V50S 씽큐는 온라인과 일부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불법보조금을 최소 70만원 이상 제공, 실구매 가격이 한자리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애당초 V50S 씽큐의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다.

이들 판매점에서는 5G 고가요금제를 6개월 이상 사용하는 조건으로 V50S 씽큐를 사실상 공짜에 넘기고 있다. 체감상 지난 4월 5G 상용화 이후 벌어진 보조금 '대란' 열기가 여전했다.

이날 서울의 한 '성지(불법보조금을 받아 휴대전화를 싸게 살 수 있는 곳)'에서는 "다른 통신사로 번호이동을 하고 10만원 요금제를 6개월동안 쓰면 V50S 씽큐를 8만원에 주겠다"고 귀띔했다.

10만원 요금제에 책정된 공시지원금이 35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8만원짜리 V50S 씽큐에는 불법보조금으로만 약 76만9000원이 들어간 셈이다.

온라인 성지 역시 8만9000원 요금제를 6개월동안 사용하면 V50S 씽큐를 10만원에 주겠다고 했다. 8만9000원 요금제에 책정된 공시지원금은 32만원으로, 불법보조금 77만9000원을 지원해주겠다는 거다.

선택약정 구매 조건에서도 불법보조금이 성행했다. 8만9000원 요금제를 6개월동안 쓰면, 73만원을 페이백(소비자에게 일정 금액을 돌려주는 것. 불법보조금) 받아 V50S 씽큐를 46만9000원에 살 수 있었다. 매달 요금제를 25% 할인 받으면서 지원금까지 챙길 수 있는 것이다.

다만 2년동안 내는 전체 통신비를 계산해보면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간의 가격차는 적은 편이다.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 중 어느 것을 선택하더라도 통신비는 조삼모사나 마찬가지다.

이처럼 V50S 씽큐 판매에 불법 요소가 도드라지면서, 또 다시 5G 보조금 경쟁이 불붙는 모양새다.

단속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는 불법보조금으로 인한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V50S 씽큐 출시 첫날에도 불법이 만연하면서 애초 이를 예상할 수 없었는지 의문이 나온다.

물론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휴대전화 불법보조금이 화두에 오른 만큼, 최근들어 불법보조금을 통한 구매는 더욱 까다로워졌다. 맨 처음 방문한 성지에서는 '지원'이라는 단어를 내뱉는 순간 상담을 종료했다. 결국 휴대전화를 싸게 사는 방법만 더욱 음지로 빠져드는 양상이다.

해당 성지 판매업자는 상담을 종료한 것에 대해 "최근 폰파라치나 통신 업계 관계자가 불법보조금 신고를 위해 녹취하는 일이 잦기 때문에 의심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박광온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통신3사 및 유통점 불법지원금 지급에 따른 조치현황(2014년~2019년 8월말)'을 분석한 결과 6년간 통신3사에 부과된 과징금·과태료는 총 914억492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전체 과징금의 절반을 웃도는 506억4170만원이 부과됐다.
lsy@asiatime.co.kr

출처 : 아시아타임즈(http://www.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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