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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bnk 배당 4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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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3-09-0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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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銀 올 사상최대 배당수익률 예상...외국인 '함박웃음'
2018.11.0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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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조7000억~2조원대의 순이익을 내고 있는 4대 시중은행 금융지주는 수 천 억원씩의 주주 배당을 실시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배당잔치'가 유력하다. 각 금융지주와 은행의 지분 구조를 보면 최대 70% 수준인 외국인주주가 최대 수혜 대상이어서다.
4일 4대 금융그룹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2018년 은행은 사상 최고의 배당 수익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유안타증권은 상장은행의 2018년 역대 최대실적과 완만한 배당성향(순이익 중 배당 비율) 상향 가능성을 감안해 4%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예상했다. 다만 자본적정성 차이로 인해 시중은행 배당성향 및 배당수익률이 지방은행 대비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2018년 상장은행 평균 예상 배당성향은 21.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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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평균 배당성향 및 평균 배당수익률은 각각 25.1% 및 4.3%, 지방은행은 각각 16.4% 및 3.5%가 예상된다. 개별은행 가운데는 기업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2018년에도 가장 높은 27.8%의 배당성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음은 KB금융 25.0%, 하나금융 24.7%, 신한금융 24.4%, 우리은행 23.6% 등으로 예상된다. 지방은행은 BNK가 19.1%, DGB와 JB가 각각 18.3%, 11.9%의 배당성향을 보일 전망이다.
KB금융 김기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컨퍼런스콜에서 배당성향과 관련해 "일본 은행이 저배당 기조를 유지하다가 현재는 30%의 배당성향을 보이는데 좋은 벤치마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급격한 상향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중장기로 30% 수준까지 높여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배당수익률 기준으로는 기업은행이 4.9%로 가장 높을 전망이다. KB금융(4.2%), 하나금융(4.4%), 우리은행(4.3%) 등도 4%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은행인 BNK의 배당수익률도 4.0%에 달할 전망이다. DGB와 JB는 각각 3.8%, 2.7%에 이를 전망이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사상 최대의 배당이 예상되면서 논란도 커질 전망이다. 배당금 대부분이 외국인 차지가 될 수밖에 없는 현실 탓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대 금융그룹의 외국인지분은 최대 70%대에 달한다. 지난 2일 종가 기준으로 하나금융 주식의 외국인 지분은 70.82%로 가장 높다. 이어 신한금융 68.82%, KB금융 69.70%이었다. 우리은행은 27.63%이다.


지난해 6대 시중은행은 총 7조6222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그중 36.4%인 2조7756억원을 배당했다. 외국인 지분율에 따라 이중 67.2%인 1조8656억원이 외국인에게 배당됐다.
배당되는 수익의 상당수는 가계에서 나왔다. 상반기 영업이익 실적에서 시중은행들은 이자이익에 치중해 있었고, 19조7000억원을 이자 장사로 벌어들였다. 평균 80%(이자이익 비중)가 이자수익인 셈이다.
국회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은 "외환위기 이후 국내 시중은행은 거의 대부분 외국계 펀드의 지배에 놓이게 됐으며, 이들 외국자본은 금융이 갖는 사회적 책무나 공공성보다는 단기 이윤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정부의 인허가, 법적 예금보장, 중앙은행의 여수신제도에 참여할 수 있는 시중은행은 태생부터 공적 혜택을 받고 있는 만큼 은행 본연의 공공성을 시급히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도 최근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은행권의 이익이 늘어나는 것을 보고 손쉬운 이자 장사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적 시각도 있다"면서 "물론 자금을 중개하고, 그 과정에서 예대마진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게 은행업의 본질이지만 은행 활동과 이윤 창출에 사회적 공감이 신뢰의 근간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 달라"고 밝혔다.
반면 주주배당은 주주 환원정책의 일환이자 경영활동의 과점으로 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주주 자본주의' 풍조에서 주주의 이익을 고려해야 한다. 국부 유출로 몰아 간다면 누가 한국 시장에 투자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김문호 기자(kmh@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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