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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보험 ·부동산 인수 ·합병 한다고 ·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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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3-09-07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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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BNK금융 회장 "보험·부동산 진출해 非은행 강화"  본문듣기  설정
기사입력2018.11.07 오후 5:31
최종수정2018.11.07 오후 8:26

말레이·인니 거점으로
해외지점도 확대할 것


국내 최대 지역 금융그룹인 BNK금융그룹이 비은행 부문 강화를 위한 인수·합병(M&A)에 나선다.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사진)은 최근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하면서 "은행 중심 성장으로는 한계에 달한 만큼 비은행 계열사 외형을 확대해 그룹 자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려고 한다"며 "이를 위해 보험과 부동산신탁사 등 아직 진출하지 않은 영역에서 M&A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BNK금융은 주력 계열사인 부산·경남은행을 포함해 BNK캐피탈, BNK투자증권, BNK저축은행, BNK자산운용 등 총 8곳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정부의 대출 규제로 가계대출 확대 전략이 벽에 부딪쳤고 내년 경기 전망도 어두운 점을 고려할 때 기존처럼 은행 이자이익에 기댄 성장은 어려워졌다는 것이 김 회장의 판단이다.

특히 BNK금융이 M&A를 검토하는 분야는 부동산신탁사다. 부동산신탁은 영업이익률이 50%에 달해 '황금 알을 낳는 거위'로 최근 주목받는 업종이다.

현재 NH농협금융지주 등 주요 금융그룹들이 10년 만에 나온 신규 신탁사 인가를 획득하기 위해 준비 중이고, 신한금융지주는 지난달 중위권 업체인 아시아신탁을 인수했다.

글로벌 네트워크도 강화한다. 지난 6일 BNK캐피탈의 네 번째 해외 자회사인 카자흐스탄 법인을 연 데 이어 기존에 진출한 곳의 지점도 늘릴 계획이다. 김 회장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추가 진출이 가능한 지역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BNK금융 계열사 중 부산은행은 중국·베트남·미얀마·인도, BNK캐피탈은 캄보디아·미얀마·라오스에 진출해 있다. 특히 라오스에서는 이미 지점과 리스회사를 운영 중인 BNK캐피탈 네트워크에 부산은행, BNK투자증권을 더한 복합점포를 만들어 현지 자동차 금융시장을 공략한다는 각오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 5393억원을 거두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실적이 10.9% 뛴 것에 대해 김 회장은 "취임 후 1년간 4대 핵심사업으로 자산관리(WM), 기업투자금융(CIB), 디지털, 글로벌 부문을 본격적으로 키운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내년 경영전략에 대해서는 "미국발 금리 쇼크와 미·중 무역분쟁 등 외부 리스크에 조선·기계·자동차 등 BNK금융 텃밭인 동남권 주력 산업 불황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점은 불안 요소"라며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주요 영업 구역인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마켓셰어를 확대하고, 일시적인 경영난을 겪는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를 발굴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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