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매체가 ㅡ ㅡ ㅡ한국에서 ‘미투 운동’ 폭풍이 불면서 그동안 숨겨져 있는 '짜난(渣男·쓰레기 같은 남자·찌질남이란 뜻)'들의 성추문이 잇달아 드러냈다고 전했다.

한국의 미투는ㅡ 덕망이 높은 것으로 보였던 유명 남성들이 권위를 악용해 여성을 농락하는 것에 대항하는 캠페인이라고 평가했다. ㅡ안태근 전 검사, ㅡ시인 고은, ㅡ연극연출가 이윤택, ㅡ배우 조민기, ㅡ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ㅡ김기덕 감독의 성추문 사안을 예로 들었다.

ㅡ ㅡ얼마나 많은 찌질남들이 배후에 숨어있는지, ㅡ얼마나 많은 피해자가 나올지 ㅡ ㅡ ㅡ 누구도 모른다”한국의 미투는 아직 진행형”이라고 전했다.

앞서 환추왕은 안 전 지사 성추문에 대해 “ㅡ ㅡ 한국에서 '미투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한 건의 성추문이 유명한 정치계 스타를 실각시키켰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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