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ㅡ ㅡ 10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 공화당 후보 선거지원 유세에서 ㅡ 북한 문제는 "우리가 가진 최대 난제"  "남한(인사들)이 북한을 갔고 우리는 매우 매우 강한 제재와 그 밖의 많은 일을 내가 취임한 첫날부터 지금껏 지속했다"
북한을 방문해서 김정은을 만나고 온 남한 인사들이 내 사무실로 왔는데…"라며 말을 이으려 했지만, ㅡ ㅡ ㅡ청중 사이에선 'ㅡ김정은' 언급에 야유가 터져 나왔고, 이에 ㅡ"아니다, 매우 긍정적 내용이다. 만남(the meeting) 이후엔 그래도 되지만 지금은 '매우 나이스'(very nice)해야만 한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ㅡ북한은 억세다. 그들은 핵무기 실험을 하고 또한, 많은 것을 한다" "그것들은 지금이 아니라, 지난 30년에 걸쳐 그 방식으로 처리됐어야 한다고 모두가 말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가 이렇게 처리하니까 괜찮다"

ㅡㅡ ㅡ 북한을 막 방문하고 미국에 온 대북 특사단이ㅡ 많은 언론 앞에서 김정은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고 싶어한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건 오바마가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나를 믿어라, 오바마는 그걸 할 수도, 하려 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ㅡ ㅡ ㅡ"조지 W. 부시도, 빌 클린턴도 하려 하지 않았다.ㅡ 한다고 했지만 모두 허사였다. ㅡ ㅡ ㅡ 클린턴은 수십억, 수십억 달러를 퍼주기도 했다.(북한과) 타결을 보고 나면 북한은 다음날 다시 작업을 시작해서 더 많은 핵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런 식이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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