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짐 로저스 방한 코스피 3~4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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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4-09-16 23:11본문
세계 3대투자가 짐 로저스 회장 방한 “북한방문 동행” 공개 발언
미북정상회담 예약, 벌써부터 '남북철도 연결' 꿈틀!
세계 3대투자가 짐 로저스 회장 방한 “북한방문 동행” 공개 발언
기사입력 2018/03/11 [09:06]
미북 정상회담 추진 소식을 접한 시기, 미국 전문 투자회사 로저스 홀딩스의 짐 로저스 회장이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한반도 통일 경제시대를 언급했다. 농민신문이 그를 초청 강연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제3회 미농포럼’ 강연에서 통일한국의 미래를 언급하며 ‘익사이팅(Exciting·흥미로운)’ ‘어트랙티브(Attractive·매력적인)’라는 수식어를 반복 사용했다. 그는 “일본은 남북한이 통일되는 것을 반대한다. 통일된 한국을 자신들이 따라잡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면서 “통일한국은 8000만명에 이르는 인구와 세계 최고의 근면성, 국경을 접하고 있는 중국 등으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전략’을 설명하면서 500년 전의 신대륙 발견, 200년 전의 철도 출현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사건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남한과 중국을 연결할 통로가 북한 때문에 막혀 있는데, 한국이 일대일로 전략의 수혜를 받으려면 이 길을 뚫는 노력(통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남북통일이 될 경우를 상상해보라. 한국에게 어떤 혜택이 있을까? 남북한 8000만 인구가 만나면 북한에 있는 자원과 값싼 노동력, 남한의 자본과 경영기술이 합쳐져서 굉장히 흥미롭고 가능성이 많은 나라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한반도가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철도 연결을 통한 남북한 경제통일이 먼저”라고 피력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세계 3대투자가'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4월 남북정상회담-5월 북미정상회이 예약돼 있는 가운데 북한이 경제적인 투자국가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인지 그는 “북한을 방문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겠지만 미국의 투자가들은 벌써부터 북한 투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을 것. 우리나라 대기업들도 북한 진출을 모색하고 있을 것이다. 문재인 정부 들어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있다. moonilsuk@naver.com
미북정상회담 예약, 벌써부터 '남북철도 연결' 꿈틀!
세계 3대투자가 짐 로저스 회장 방한 “북한방문 동행” 공개 발언
기사입력 2018/03/11 [09:06]
미북 정상회담 추진 소식을 접한 시기, 미국 전문 투자회사 로저스 홀딩스의 짐 로저스 회장이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한반도 통일 경제시대를 언급했다. 농민신문이 그를 초청 강연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제3회 미농포럼’ 강연에서 통일한국의 미래를 언급하며 ‘익사이팅(Exciting·흥미로운)’ ‘어트랙티브(Attractive·매력적인)’라는 수식어를 반복 사용했다. 그는 “일본은 남북한이 통일되는 것을 반대한다. 통일된 한국을 자신들이 따라잡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면서 “통일한국은 8000만명에 이르는 인구와 세계 최고의 근면성, 국경을 접하고 있는 중국 등으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전략’을 설명하면서 500년 전의 신대륙 발견, 200년 전의 철도 출현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사건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남한과 중국을 연결할 통로가 북한 때문에 막혀 있는데, 한국이 일대일로 전략의 수혜를 받으려면 이 길을 뚫는 노력(통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남북통일이 될 경우를 상상해보라. 한국에게 어떤 혜택이 있을까? 남북한 8000만 인구가 만나면 북한에 있는 자원과 값싼 노동력, 남한의 자본과 경영기술이 합쳐져서 굉장히 흥미롭고 가능성이 많은 나라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한반도가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철도 연결을 통한 남북한 경제통일이 먼저”라고 피력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세계 3대투자가'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4월 남북정상회담-5월 북미정상회이 예약돼 있는 가운데 북한이 경제적인 투자국가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인지 그는 “북한을 방문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겠지만 미국의 투자가들은 벌써부터 북한 투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을 것. 우리나라 대기업들도 북한 진출을 모색하고 있을 것이다. 문재인 정부 들어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있다. moonilsu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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