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대통령 수사를 보면ㅡ ㅡ ㅡ 평생 집사 노릇을 하던 사람이 등을 돌리고ㅡ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를 보면 ㅡ수족처럼 부리던 사람들이 등을 돌린다”ㅡ ㅡ 지금은 가족도 못 믿는 세상이 됐다. 세상에 믿을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

 “문자를 주고받거나 전화를 주고받아서도 안 된다.ㅡ ㅡ  오로지 객관적인 판단으로 공천해야 나중에 말썽이 없다”    “맑은 공천을 하지 않으면ㅡ ㅡ ㅡ 정치 생명이 끝나고ㅡ 당도 어려워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17대 총선 공천 심사를 할 때 20억원을 주겠다며 우리 집 앞에 와서 30분 동안 벨을 누르다가 돌아간 사람이 있다ㅡ. 심사에서 그 지역부터 탈락시켰다”  “동대문 국회의원을 할 때 구청장 공천을 달라고 서울시 모 국장이 10억원을 가져온 일도 있다”   . “공천심사를 하면서 과거처럼 절대 갑질을 해선 안 된다ㅡ. 우리가 모시고 오는 공천, 그리고 맑은 공천을 해야 한다”
“공천 끝나면 ㅡ ㅡ 고마워하는 사람은 한 사람이고, ㅡ비난하는 사람은 지역마다 10명 이상”   “오해받을 행동해선 안 된다ㅡ. 문자나 전화를 주고받아서도 안 된다. ㅡ전화는 100% 녹음을 전제로 하라”   “나는 정치에 들어온 이래 ㅡ ㅡ ㅡ전화를 하면서 언제나 내 전화는 녹취가 된다는 것을 전제로 전화를 한 지 23년이 됐다”

‘갑질공천’이 이뤄질 경우ㅡ 중앙공심위에서 지역시당의 공천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뜻도 시사했다. ㅡ ㅡ “공천이 무슨 큰 권한이라고ㅡ 공천심사가 벼슬이라고 생각하고,ㅡ 후보자를 난도질하고 모욕주고 갑질 공천하는 사례가 올라오면 ㅡ중앙공심위에서 받아들이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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